- [미션&피플] 선교사로 17년간 현지 사역 후 귀국 주성학 제주 조수교회 목사
- 주성학 제주 조수교회 목사가 지난 4일 교회 목양실에서 최근 발간한 책 ‘인도에 피는 이야기꽃’을 들고 인도 그리스도인의 삶을 소개하고 있다. 주 목사는 지난해까지 17년간 인도에서 선교사로 사역했다. 조수교회 전경. “성탄절에 40명에게 세례를 했어요. 또 세례를 주기 위해 교육하고 있어요.” 주성학(50) 제주 조수교회 목사가 지난주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 모임에서 전달한 인도인 제자 목회자의 말이다. 목회자가 되기 전 힌두교 사제였던 제자는 일상처럼 아내에게 폭력을 휘두르며 기독교를 배척하는 사람...
- 입력:2021-02-08 03: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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