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역사여행] 순교로 지킨 믿음, 지역 복음화 밀알이 되다
- 경기도 성남시 모란시장 인근 둔전교회. 1904년 피득 선교사 등에 의해 설립된 둔전리교회는 1977년 성남 공군기지(서울비행장)가 둔전리 일대에 건설되면서 현 위치로 이전했다. 해방 직전 함태영 목사(부통령)가 신사참배를 거부하며 교회를 지켰다. 송파·강남 및 청계산·남한산성 자락 복음화의 중심이었다. 초가 첫 성전. 신앙의 순수함이 묻어난다. 복원을 추진하고 있다. 1948년 성전 봉헌 후 김태수 장로 가족. 김 장로 가문은 4대째 섬긴다. 1970년대 초 여름성경학교 율동 시간. 지금은 비행장이 된 둔전리 풍경...
- 입력:2021-03-12 16: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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