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역사여행] 노예, 여자 해방… ‘해방의 복음’으로 일제에 맞서다
- 독립운동가 김마리아의 정신여학교(서울 정신여·중고 전신) 학생 및 교사 시절 학교 본관(가운데 붉은 건물)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것이 확인됐다. 김마리아 흉상은 본관과 강의동 사이 회화나무 아래 있다. 본관 뒤 흰 건물이 서울보증보험, 그 뒤가 연동교회다. 아래 흑백 사진은 1912년 찍은 본관이다. ‘언더우드관’으로 불렸으며 400여년 수령의 회화나무가 보인다. 정신여·중고는 1978년 이전하면서 용지를 매각, 개인 소유가 됐다. 새 소유자의 유언에 따라 본관과 강의동·강당(사진 왼쪽), 운동장(주차장) 등이 보존되고 있다. ...
- 입력:2020-08-21 17: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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