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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상의 찬송가 여행] 사순절은 십자가로 향해가는 여행
추위와 시련을 견뎌내고 아름다운 꽃을 피워내는 아름다운 4월. 우리 기독교인들에게는 사순절, 고난주간과 부활절을 통해 마음과 영혼을 더 성숙하게 만드는 때다. 사순절은 십자가를 바라보고 떠나는 여행이다.   십자가는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징표이고, 하나님을 향한 예수님의 순종의 징표이다. 그러므로 십자가는 사랑과 순종으로 맺어진 것이다. 하나님은 인류를 위해 아들을 내어놓는 사랑의 본을 보이셨고 예수님은 순종으로 본을 보이셨다. 예수님이 지신 십자가를 생각하며 그분의 흔적과 사랑을 내 몸과 영혼에 새기는 시간으로 사순절과 고난...
입력:2017-04-12 22:33:54
[책을 요리하는 엄마] 3화. ‘가나안 성도, 교회 밖 신앙’편 (3)
“교회로부터의 탈출이 이 땅에서 ‘에클레시아’의 왜곡에 대한 강렬한 항의이자 ‘하나님 나라’를 위한 새로운 발걸음이라면, 이를 마다할 이유가 없다.”   가나안 성도, 교회 밖 신앙(168쪽)/양희송 지음/포이에마    
입력:2017-04-12 22:25:26
[책을 요리하는 엄마] 3화. ‘가나안 성도 교회 밖 신앙’편 (2)
“가나안 성도들이 대거 등장한 건 단순히 교회교육의 실패를 드러내는 징표만은 아니다. 성공적인 훈련패러다임이라 여기던 것마저도 실제로는 더 이상의 성장을 가로막고 체제 순응적 인간형을 양산하는 데 머물고 있었음을 깨닫게 하는 것이다.” 가나안 성도 교회 밖 신앙(135쪽)/양희송 지음/포이에마    
입력:2017-04-10 21:43:00
[금빛내렴의 성화 묵상] 선택: 살더라도 죽음, 죽더라도 삶
윌리암-아돌프 부그로(1825~1905), ‘최초의 애도’(1888), 캔버스에 유화, 203×250㎝,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국립미술관 소장 창세기(4:1~16)에 나타난 최초의 가족 내 비극인 형제 살육은 많은 화가들이 다뤘던 주제이다. 대개 화가들이 살해자인 형 가인과 피살자인 아우 아벨 두 사람만 묘사하곤 했는데, 19세기 프랑스의 화가 윌리암 아돌프 부그로는 다른 방식으로 이 주제를 다루고 있다. 곧, 그는 살육 순간이 아닌 남은 가족이 겪는 애통함에 더 초점을 맞추어, 사진을 보는 듯 사건의 정황을 전달하고(아들이 죽었고), 인물들의 ...
입력:2017-03-29 00:54:24
[책을 요리하는 엄마] 3화. ‘가나안 성도 교회 밖 신앙’편 (1)
‘가나안 성도, 교회 밖 신앙’(포이에마)의 저자 양희송은 청어람ARMC 대표이다. 서울대 전자공학과 졸업 후 영국 브리스톨 트리니티 칼리지(BA)와 런던 신학교(MA)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복음과상황’ 편집장을 지냈고, 한동대에서 7년 동안 기독교 세계관을 가르쳤다.   
입력:2017-03-29 00:49:25
[책을 요리하는 엄마] 2화. ‘종결자 그리스도’편 (3)
◇“예수 그리스도의 종결성은 ‘지은 바 된 모든 것을 향한 궁극적인 목적에 사람들이 진정으로 부합될 수 있는 길은 예수 그리스도께 헌신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종결자 그리스도(121쪽)/레슬리 뉴비긴 지음/도서출판100      
입력:2017-04-02 23:54:10
[책을 요리하는 엄마] 2화. ‘종결자 그리스도’편 (2)
◇“그리스도에 대한 우리의 확신과 현재의 시간에 그리스도를 섬기려는 우리의 헌신이, 우리에게 총체적 인간 역사를 참으로 이해할 수 있는 관점을 부여한다는 것을 함축합니다.” 종결자 그리스도(77쪽)/레슬리 뉴비긴 지음/도서출판100 번역팀/도서출판100
입력:2017-03-22 23:36:12
[책을 요리하는 엄마] 2화. ‘종결자 그리스도’편 (1)
◇레슬리 뉴비긴(1909∼1998)은 다종교 국가인 인도에서 35년간 선교사로 사역한 뒤 영국으로 돌아와 목회했다. 다원주의와 기독교의 관계에 대해 날카롭고 실천적인 저술들을 남긴 것으로 유명하다.  
입력:2017-03-22 23:25:12
[임세은의 씨네-레마] 침묵 속 음성, 고통 가운데 믿음
로드리게스 신부(앤드루 가필드·오른쪽)가 일본인 신도 모키치가 순교 직전에 건넨 십자가상을 받으며 안타까워하는 모습. 영화 ‘사일런스’ 스틸컷 이유를 알 수 없는 고통과 시련을 당할 때 인간의 믿음은 위기를 맞는다. 성경의 욥에서부터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갇힌 자까지 고통 앞에 선 인간에게 신의 침묵은 이해할 수 없는 것이다. ‘당신은 왜 침묵하고 있는가.’ ‘당신은 어디에 계시는가.’ 영화 ‘사일런스’의 로드리게스 신부 역시 검푸른 바다에서 수형을 당하는 신도의 순교를 목격하며 신의 침묵에 비애를 ...
입력:2017-04-03 00:00:26
[김진상의 찬송가 여행] 십자가는 사랑의 선물이다
쉽고 행복하기만한 인생은 없다. 각자에게 주어진 고난과 고통으로 밤을 지새우거나 광야에 홀로 서있을 때가 있다. 살다보면 고난과 고통이 우리 삶 구석구석에 가득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거듭난 기독교인이라고 해서 어려움과 위기가 피해가는 것은 아니다. 기독교인들은 이런 고난과 고통을 십자가라고 부른다. 사순절이 시작되는 3월 첫 주를 찬송가 144장 ‘예수 나를 위하여’로 열려고 한다. 동일 멜로디에 가사만 다른 ‘십자가로 가까이’(439장·그림)도 있다. 이 찬송가의 특징은 십자가를 극적으로 잘 묘사했다는 것이다. 원곡 가사의 의...
입력:2017-03-22 23:4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