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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목회자 43% “온라인 소통으로 성도 늘어”
영국의 목회자 대부분은 코로나19를 계기로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하게 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영국 기독교 전문 일간 처치타임스는 영국 보험회사인 ‘이클리지에스티컬 인슈어런스(Ecclesiastical Insurance)’가 실시한 조사에서 교회 10곳 중 9곳이 코로나19 발생 후 새로운 채널을 사용해 성도들과 소통했다고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번 조사는 영국 성공회, 침례교, 감리교, 천주교 등 1132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온라인으로 진행했다.처치타임스에 따르면 2020년 3월 이후 공개행사와 가상회의를 주최하기 위해 줌을 처음 사용했다는 목회자는 1093명 중 90.2%인 986...
입력:2021-07-21 03:05:04
“수강생 1명으로 시작, 오르간의 힘 믿었더니 결실”
지난 12일 서울 서대문구 감리교신학대 웨슬리채플 대강당에서 만난 이 학교 평생교육원 이웅희(오른쪽) 교수와 평생교육원 원장인 박은영 교수. 강민석 선임기자찬양을 거드는 최고의 악기로 첫손에 꼽힐 만한 게 오르간일 것이다. 예배당을 가득 채우는 오르간 소리에 찬송이 포개지면 교회를 다니지 않는 사람이라도 얼마간 숙연함을 느끼게 된다.지난 12일 서울 서대문구 감리교신학대에서 만난 이 학교 평생교육원 이웅희(54) 교수는 오르간의 매력을 이렇게 설명했다. “오르간은 다채로운 색깔을 띤 악기입니다. 스톱(파이프에 공기를 불어넣는 장치)이나 페달을 활용해 다...
입력:2021-07-19 03: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