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데일 $1500 렌트비 보조 신청 접수중
글렌데일 시가 최대 1500달러의 렌트비를 지원하는 임대료 보조금 프로그램 신청을 11일부터 접수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2개월 동안 한 달에 750달러까지, 최대 1500달러를 보조한다.   신청은 온라인(www.glendaleca.gov/government/departments/community-development/housing/erap)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문의 (818)548-2069
입력:2021-01-12 09:41:09
뿌리교육 수강 신청 접수중 LA한국교육원
LA한국교육원이 실시하는 온라인 뿌리교육 프로그램 안내문    LA한국교육원(원장 신주식)은 한인 2세・3세를 대상으로 상반기 뿌리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2월6일부터 5월17일까지 진행된다.원 뿌리교육 프로그램은 한인 청소년이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상반기에는 한국어 10개 강좌와 태권도・전통 공예・가야금 등 한국문화 14개 강좌가 개설된다.   모든 강좌는 온라인으로 운영되며 다양한 수준과 교육 수요를 고려해 ...
입력:2021-01-12 09:37:13
활동자료집, 설문보고서 출판 LA평통 기념모임 가져
LA평통이 활동자료집 및 설문조사 보고서 출판 기념회를 가졌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로스앤젤레스협의회(회장 에드워드 구)는 지난 6일 제19기 평통 LA협의회 2020년 전반기 활동을 정리하는 활동자료집 ‘평화로의 동행(A Walk to Korean Peace)’과  해외동포들의 통일의식 설문조사 보고서인 ‘2020해외동포 통일의식구조’의 출판을 기념하는 모임을 가졌다.   LA평통은 비대면 활동중인 위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공공외교 활동을 진작시킨다는 목적으로  문화예술분과위원회 김상동 위원...
입력:2021-01-12 09:22:26
"아프고 무서워요" 아동학대 꼭 신고해야 코로나 와중 폭력 늘어도 적발은 감소
코로나19가 확산되고 학교로 등교할 수 없게 되면서 가정내 아동 학대가 늘고 있는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사진은 LA카운티 아동보호국의 신고 핫라인 안내 포스터.   한국에서 생후 16개월 된 유아가 양모의 폭력으로 사망한 ‘정인이’ 아동 학대 사건으로 인해 미주 지역 한인사회에서도 공분이 확산되고 있다.   더구나 LA카운티에만 코로나19 확진자 누적수가 100만 명에 이르고 있어 많은 아동이 집에 머물며 학대 상황에 노출되는 악순환이 한층 심각해지고 있다.    이에따라 어린이에 대한 폭력을 방지하는 대책을 ...
입력:2021-01-12 08:46:20
[한국기독역사여행] “주님 위해 살겠습니다” 낮은 곳에 말씀의 빛을 비추다
서울 도원동 용산제일교회. 2018년 11월 어느 주일 아침 모습이다. 한국의 영성운동과 빈민구제에 힘쓴 강순명 목사가 천막을 치고 시작했던 옛 도원동교회(아래 흑백 사진) 터이기도 하다. 강순명은 해방~6·25전쟁 기간 용산역 뒤편 지금의 백범로를 중심으로 영혼 구원에 힘썼다.   전도사관학교였던 연경원을 찾은 백범 김구(앞줄 중앙)와 아들을 안고 있는 강순명(백범 오른쪽).   광주광역시 천혜경로원 1950년대(추정) 모습. 백범과 사진을 찍었던 그 아들이 현 원장이다.   용산역 철로. 넝마주이 등에게 복음을 전하던 교...
입력:2021-01-08 17:25:01
시신 기증 온라인 세미나 소망소사이어티 13일 개최
    소망소사이어티(이사장 유뷴자)가 13일 오전 10시30분 시신 기증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UC어바인 시신 기증 프로그램의 책임자인 마크 브룩스 씨가 강사로 나와 다양한 정보와 안내를 소개하며 한국어 통역이 제공된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강의 후에 궁금한 사항을 직접 질문 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11일까지 이메일(somang@somangsociety.org)이나 전화(562-977-4580)로 하면 된다. 신청자에게는 세미나에 참여할 수 있는 줌(Zoom) 링크를 보내준다.   소망소사이어티...
입력:2021-01-08 07:13:21
JAMA 대표 강순영 목사 은퇴 영어권 4명 새 리더팀 구성
자마 글로벌 이사회 회장 김춘근 교수(왼쪽)가 강순영 목사에게 감사를 전하고 있다.   선교단체 자마(JAMA)는 대표 강순영 목사가 지난달 31일자로 은퇴했으며 40대 영어권 리더 4명이 리더십을 계승한다고 발표했다.   자마 설립자이자 이사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춘근 교수는 “앞으로 계승할 리더는 한 사람이 아닌 팀으로 구성하되 40대 청장년 영어권에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과 인격을 갖춘 탁월한 신앙의 사람들을 선출하라는 게 하나님의 뜻이었다”고 밝혔다.   자마의 새로운 리더팀은 캐시 랩(Cathy Rabb) 수석 부대표, ...
입력:2021-01-08 07:09:53
2000달러 추가 부양안 부활 연방상원 통과 가능성 커져
일인당 2000달러를 지원하는 추가 부양안이 시행될 가능성이 커졌다. 사진은 연방 의회 모습. <로이터 연합>   ‘2,000달러 경기부양안’이 이번 달 안으로 통과될 가능성이 커졌다. 일인당 600달러를 받은 납세자는 추가로 2000달러를 받게 될 전망이다.   현재 1인당 600달러를 지급하는 2차 경기 부양책이 진행중인 가운데 민주당 하원 의원총회는 4일 3차 경기 부양 법안을 예고했다.   ‘2000달러 경기부양안’은 연방 하원의 승인을 받았지만 지난달 상원에서 공화당의 반대로 무산된 바 있다.    ...
입력:2021-01-07 07:31:26
일반인 백신 접종 4월에 가능 현재 2순위 대상자 진행중
코로나19 백신을 일반인은 4월이 돼야 접종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모더나 백신. <EPA 연합>   일반 주민의 경우 오는 4월이 돼야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CBS가 5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 백신자문위원회는 “필수 노동자의 우선 순위에 따라 접종 시기를 결정한다”며 “일반인은 4월초 또는 중순 쯤 접종 순서가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백신자문위원회는 주 전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배포 순서를 결정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현재...
입력:2021-01-07 06:57:47
'렌트 유예 및 퇴거 금지' 시한 다시 연장
LA 카운티가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인한 주민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렌트 유예 및 퇴거 금지안을 연장하기로 5일 결정했다.    이에따라 렌트 유예 프로그램은 12월31일까지, 퇴거 금지 조치는 2월28일로 연장된다.  
입력:2021-01-07 06:40:01
릭 워런 “교회, 예배에만 과도하게 집중… 코로나 위기 자초”
릭 워런 미국 새들백교회 목사가 과거 한 집회 현장에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국민일보DB“코로나19는 교회의 근본적 약점을 드러내게 했습니다. 그 약점은 대부분의 교회가 ‘예배’라는 한 가지 목적에만 과도하게 집중하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바로 이것이 교회가 코로나19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게 된 이유입니다.”릭 워런 미국 새들백교회 목사는 최근 미국의 기독교 잡지인 ‘렐러번트(Relevant)’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미국교회 대부분이 예배의 자리로 돌아가길 서두르고 있는데 이는 그것이 그들이 가진 전부이기 때문”이라며 “그렇게 드리는 예배를 ...
입력:2021-01-05 03:10:02
이민자 건강보험 입증해야 입국 허용
신규 이민자는 앞으로 건강보험 부담 능력을 입증해야 입국이 허용된다.   이민자는 미국 입국 30일 이내에 건강보험에 가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의료비를 지불할 수 있음을 스스로 증명해야 한다. 캘리포니아 주 연방 제9순회항소법원은 지난 31일 건강보험이나 병원비 지불 능력이 없는 이민자의 입국을 금지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대한 지방법원의 시행 금지명령을 해제하는 판결을 내렸다. 트럼프 대통령 행정명령에 따르면 이민자는 직장에서 건강보험을 보장받거나 개별적으로 보험을 가입해야 한다.   이에 따라 오바마케어나 저소득층 ...
입력:2021-01-05 09:33:25
확진자 광풍에 백신 접종은 지지부진 배포 물량 30%만 사용 ⵈ TV제작도 중단
남가주 밸리 지역에 위치한 한 병원의 중환자실이 지난 3일 코로나 확진자로 가득 차 있다. <AFP 연합>   LA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에 1만2,000명 이상 발생하고 있지만 백신 접종 상황은 지지부진한 상태다. 현재 전국적으로 접종 가능한 코로나 백신 가운데 불과 30% 정도만 실제로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자료에 따르면 지금까지 배포된 백신은 1,541만8,500회 분에 달하지만, 이 가운데 29.5%에 해당하는  456만3,260회 분만 접종에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CNN방송이 4일 보도했다.   이에 ...
입력:2021-01-05 09:0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