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교사 되겠다는 외아들, 내키지 않는데… [박종순 목사의 신앙상담]
- Q : 저는 교회 권사입니다. 경영학을 전공한 외아들이 선교사가 되겠다고 합니다. 선뜻 찬성하기 어렵습니다. A : 어머니의 기대치와 달리 자녀와 생각이 일치하긴 어렵습니다. 결혼이나 직업에 대한 기대도 그렇습니다. 권사님은 아들이 어떤 사람이 되길 바라십니까. 대통령입니까. 재벌인가요. 재벌 가문 치고 다투지 않는 집안이 없습니다. 명사인가요. 노벨문학상 수상자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작가로 명성을 떨쳤지만 스스로 생을 끝냈습니다. 사인은 고독이었습니다. 뉴욕대학과 뉴브런즈윅신학교를 졸업한 언더우드, 프랭클린마샬대학과 드류신학교를 졸업...
- 입력:2020-07-13 0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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