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창완·박인하의 만화는 시대다] 네 컷에 담긴 촌철살인… 45년간 열어젖힌 ‘시대의 아침’
- ‘고바우영감’ 관련 이미지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제공 사진=연합뉴스 김성환 화백은 한국 시사만화의 기념비적인 작품 ‘고바우영감’을 1955년부터 1만4139회 연재하면서 한국 민주주의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세계만화대백과사전에 한국만화가로 유일하게 등재된 김 화백의 ‘고바우영감’은 ‘경무대 똥통 사건’ 등 해학과 풍자를 버무린 에피소드로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연합뉴스 2019년 9월 8일, 고바우영감은 우리 곁을 떠났다. 향년 87세, 작가가 자신 캐릭터의 실제 나이...
- 입력:2020-06-27 0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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