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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화 심각한 아프리카… 현지인 기독교 지도자 양육 시급
특별좌담회 참석자들이 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 회의실에서 아프리카 선교 방향에 대해 좌담을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최준호 한국CBMC 중앙운영이사, 김용진 말라위 선교사, 이승율 한국CBMC 중앙회장, 장만의 한국CBMC 인천연합회 회장. 송지수 인턴기자한국인들의 아프리카 사랑이 계속되고 있다. 한국교회와 성도들 역시 이들을 돕는다. 현지 아이와 일대일 결연을 하거나 선교사를 파송하며 신학교와 병원을 세우는 등 아프리카 돕기와 선교에 열심이다. 구한말 이 땅을 찾았던 벽안의 선교사로부터 복음을 받아드린 때를 생각하면서 말이다. 하지만 최근 부정부패와 ...
입력:2020-01-03 00:05:01
한국영화, 200억 써야 대작… 높아지는 제작비, 약일까 독일까
최근 들어 극장가에는 200억원 넘는 제작비를 들인 한국영화가 쏟아지고 있다. 사진은 엄청난 제작비만으로도 관심을 모은 대작인 ‘남산의 부장들’ ‘백두산’ ‘군함도’ ‘신과함께-인과연’의 장면들(왼쪽 위 사진부터 시계방향으로). 각 배급사 제공영화 ‘백두산’의 손익분기점은 자그마치 730만명이다. 순제작비 260억원이 투입된 터라 그만한 관객을 모아야만 손해를 보지 않을 수 있다. 제작비가 이렇게 치솟은 건 VFX(시각특수효과)에 심혈을 기울였기 때문인데, 1000만 관객을 동원한다고 해도 실수익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영화 제작비는 연일 고공...
입력:2020-01-06 04:15:01
또 일확천금 벌어볼까∼… UFC와 손잡은 메이웨더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왼쪽)가 2018년 12월 31일 일본 도쿄의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라이진14 특별경기에서 일본 킥복서 나스카와 덴신에게 펀치를 적중시키고 있다. AP뉴시스또 다시 돈 냄새를 맡은 것일까. 50전 전승을 거둔 뒤 은퇴한 ‘무패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3·미국)가 올해 링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단체인 UFC의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2일(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매체 ESPN과의 인터뷰에서 메이웨더가 2020년 링 복귀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화이트 대표는 올 여름 복싱계 거물인 알 헤이먼과 만나 가을쯤에는 메이웨...
입력:2020-01-03 04:10:01
美 ‘드림팀’ 창시한 데이비드 스턴 전 NBA 커미셔너 별세
사진=EPA연합뉴스미국프로농구(NBA)의 세계화에 큰 축을 담당한 데이비드 스턴(사진) 전 NBA 커미셔너가 별세했다. NBA 사무국은 2일(한국시간) 스턴 전 커미셔너가 77세의 나이로 가족 곁에서 숨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그는 지난달 13일 뇌출혈로 쓰러진 뒤 수술과 치료를 받았다. 그는 1984~2014년 30년간 NBA 제4대 커미셔너로서 NBA의 중흥을 이끌었다. NBA가 세계적 인기를 끌게 된 시작은 스턴 전 커미셔너가 주도한 ‘드림팀’ 출범이었다. 1988 서울올림픽에서 미국이 동메달에 그치자 스턴 전 커미셔너는 마이클 조던, 매직 존슨 등 NBA 스타들로 꾸려진 드림팀이 1992 ...
입력:2020-01-03 04:10:01
속수무책 토트넘, 다시 ‘손’ 중심으로
토트넘 홋스퍼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2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스햄튼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스햄튼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후반 28분 햄스트링 부상을 호소하며 그라운드에서 빠져나온 공격수 해리 케인(오른쪽)을 격려하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지난달 1일 본머스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43분 교체돼 벤치로 돌아오는 손흥민(왼쪽)을 맞이하는 무리뉴 감독. 로이터연합뉴스잉글랜드 토트넘 홋스퍼가 2020년을 패배로 출발했다. 손흥민(28·토트넘)을 대신할 선수도, 그 없이 100%로 펼칠 전술도 없었다. 원톱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 미드필더 탕기 은돔벨레가 부상...
입력:2020-01-03 04:10:01
[And 스포츠] 쉽지 않을 ‘10-10’ 달성… 현실적 전망은 ‘금 5~7개’
한국 남녀 양궁대표팀 선수들이 지난달 24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활시위를 당기기에 앞서 대열을 맞춰 나란히 서 있다. 대한양궁협회는 지난해 6월 세계선수권대회 부진을 계기로 경쟁을 강화해 국가대표를 선발하고 있다. 진천=김지훈 기자진종오. 뉴시스고진영. AP뉴시스올림픽 성적을 이야기할 때 분명하게 짚고 넘어갈 게 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메달 종합 순위를 집계하지 않는다. 올림픽 헌장 57조에 명시돼 있다. 하지만 스포츠 강국들의 생각은 다르다. 어떤 식으로든 순위를 매겨 기어이 우열을 가려야 직성이 풀린다. 그러니 올림픽 기간마다 ‘우승...
입력:2020-01-03 04:05:01
[태원준 칼럼] 아직 살 만한 세상 2019
퇴근길 승객 지친 하루 다독인 지하철 승무원의 ‘위로’ 택배기사의 수레를 지켜준 아파트 주민들의 ‘배려’ 택시 타고 불 끄러 달려가는 소방관에게 전해진 ‘응원’ 분노가 들끓었던 2019년 평범한 이들이 공감의 힘을 보여주며 세상을 지탱했다 2020년도 그런 한 해이기를지난해 6월 11일 오후 6시40분쯤이니 퇴근길 승객이 잔뜩 타고 있었다. 서울 지하철 4호선 사당행 열차가 동작대교를 반쯤 건넜을 때 안내방송이 흘러나왔다. “다음 역은 동작, 동작역입니다…” 하는 녹음된 음성 대신 승무원의 육성이 들렸다. “오늘 하루는 어떠셨나요. 힘들고 지치고 속상한 게 있...
입력:2020-01-03 04:05:01
[이영환 목사의 영적 장자권을 회복하라] 40일간 24시간 릴레이 기도·릴레이 금식… 건축 제한 풀렸다
한밭제일장로교회 성도들이 2002년 8월, 대전 유성구 계백로에 위치한 예배당에서 개최된 오정현 목사 초청 연합집회 설교를 듣고 있다.이영환 목사지금까지 목회하면서 예배당 건축을 세 번 했다. 많은 목사님과 성도들이 얼마나 힘이 드시냐고 염려스럽게 물었다. 그때마다 속으론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사실 전혀 힘들지 않았다. 왜냐하면, 예배당은 내 것이 아니고 주님의 것이었기 때문이다. 주님이 부자이신데, 그분의 성전을 건축하는데 왜 내가 불안해하는가. 물론 요즘 무리한 건축으로 교회가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본다.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확실한 주님의 말씀 없...
입력:2020-01-03 00:10:01
“영감의 근원은 성경” 샤갈의 성화 속으로
마르크 샤갈 작 ‘모세가 반석을 쳐서 물을 내다’(왼쪽)과 ‘우물가의 리브가’.사람과 동물을 섞은 초현실적 그림에 초록 빨강 파랑 등 풍부한 색을 입혔다. 환상적이고 신비하다. ‘색채의 마술사’ 마르크 샤갈이 파블로 피카소와 함께 20세기 최고의 화가로 불리는 이유다. 샤갈이 독특한 회화 세계를 구축하기까지 내적 여정의 원천이 된 건 성경이다.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어린 시절 성경에 매혹당했다. 영감의 근원은 성경”이라 고백했다. 35년간 성경과 신앙을 주제로 100여 작품을 남겼다. 책은 구약성경의 내용을 샤갈의 그림과 함께 입체적으로 묵상할 수 ...
입력:2020-01-03 00:05:01
[생명은 하나님의 선물] “마약 혼자 못 끊죠, 의지 있는 사람들이 서로 도와야 변합니다”
경기도 약물중독재활센터(DARC) 임상현 목사가 지난달 31일 남양주 사무실에서 마약 중독자와 함께 살며 생명을 회복하는 삶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남양주=강민석 선임기자센터에 걸린 ‘예수님’ 캘리그래피 작품. 남양주=강민석 선임기자공동체 철학이 담긴 플래카드. 남양주=강민석 선임기자경기도 DARC 센터장 임상현 목사“약물 중독자는 어린애라고 봐야 합니다. 누가 옆에서 손을 잡아주지 않으면 또다시 마약에 빠지게 돼요. 본인 의지로는 끊을 수 없어요. 생명을 되찾기 위해선 내 손을 잡아줄 주님께 의탁해야 해요. 복음과 말씀 묵상으로 하루 또 하루를 참아 이틀...
입력:2020-01-03 00: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