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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라이프] 우리집 호텔처럼 꾸며볼까… 3가지 먼저 챙기세요
인테리어 공사를 준비할 때 인터넷 검색 등을 통해 원하는 인테리어 방향성을 찾으면 수월하게 일을 진행할 수 있다. 사진은 한샘이 최근 발표한 ‘2022년 봄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한 모델하우스. 위쪽은 49평형, 아래는 29평형이다. 한샘 제공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인테리어 시장은 호황을 맞았다. 인테리어 시장의 규모는 2020년 기준 41조5000억원으로 추산된다. 내년에는 49조3000억원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인테리어가 흔한 일이 됐다. 하지만 제대로 인테리어 공사를 하는 건 여전히 막막하고 복잡하다. 국내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인 한샘의 ‘리하우스 ...
입력:2022-05-15 19:15:01
[포토 카페] 청와대에서 일광욕을
74년 만에 개방된 청와대 춘추관 앞 헬기장에서 관람객들이 일광욕을 즐기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줄곧 최고 권력자의 것이었던 공간이 이제 국민의 것이 됐습니다. 알록달록 빈백에 누운 국민에게서 여유와 설렘이 느껴집니다. 밝은 미소처럼 밝은 대한민국이 기대됩니다. 대한민국 파이팅!사진·글=이한결 기자
입력:2022-05-14 04:05:01
“나의 단색은 고향 통영의 푸른 바다와 하늘에서 왔죠”
심문섭 작가가 개인전 개막을 이틀 앞둔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가로 5.8m 대형 회화 ‘제시-섬으로’ 앞에서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조각 작업을 해온 작가는 경남 통영 출신으로 너울대는 바다에서 영감을 얻은 회화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이한결 기자전시장에 나온 작품 ‘제시’(2010, 돌과 흙, 강철). 가나아트센터 제공평면 테라코타 ‘흙에 대한 생각’(2002). 가나아트센터 제공서울 종로구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원로작가 심문섭(79)의 개인전 ‘물(物)에서 물(水)로’(6월 6일까지)가 10일 개막했다. 전시가 열리기 전 막바지 설치 작업이 한창...
입력:2022-05-14 03:10:01
[소강석 목사의 블루 시그널] 포괄적 차별금지법, 초갈등 사회를 초래한다
오래 전 영화 ‘남영동 1985’를 관람한 적이 있다. 이 영화를 보면서 인권이 얼마나 존엄하고 보호받아야 할 가치인가를 깨달았다.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서 우리나라에서 2001년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를 세우게 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동안 인권위가 대한민국이 인권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게 하는데 기여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에 인권위가 추진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반사회적, 반인권적 독소 조항을 갖고 있다.차별금지는 크게 2가지 방향으로 할 수 있다. 첫째는 차별 사유, 즉 차별대상 범위에 따라 특정한 차별 사유만을 다루는 ‘개별적 차별금지법’이다...
입력:2022-05-12 03:10:01
[새로 나온 책] 꽤 괜찮은 해피엔딩
10년 전 ‘지선아 사랑해’에 이은 두 번째다. 끔찍한 교통사고 생존자에서 생활인으로 살아가는 이야기가 진지하면서도 유쾌하다. 저자 스스로 “사고와 잘 헤어진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는 힘은 글쓰기에서 나온 것임을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10년 넘는 유학생 시절을 거쳐 6년 차 대학교수로 살아가는 일상의 고백 속에 고난을 이겨내는 지혜가 묻어난다. 재활상담학과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크리스천 저자로서 공감과 사랑의 폭과 깊이가 남다르게 다가온다. ‘작은 충격에도 좌절하는 우리에게 강도 높은 행복을 경험케 해준다’는 방송인 송은이의 추천사에 한 표를 ...
입력:2022-05-13 03:10:01
[새로 나온 책] 희망의 이웃
기독교인은 이웃과 어떤 관계를 맺어야 할까. 이에 대한 해답이 담겨 있다.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한 마을에 사는 저자가 주민들과의 사이에서 겪었던 일화들을 중심으로 기독교인과 이웃 관계에 대해 풀어냈다. 책은 “이웃을 축복하고 공동체를 이루는 것이야말로 욕망의 벌판으로 우리를 떠미는 세상에 대한 가장 강력한 저항”이라고 말한다. ‘초대교회의 공동선 추구’와 같은 읽을거리와 세계적인 교회 컨설팅 기관인 미국 ‘바나그룹’이 발표한 다양한 통계 자료가 담겨 있어 읽기 편하다.장창일 기자
입력:2022-05-13 03:10:01
[새로 나온 책] 내가 받은 특별한 선물
시인인 박이도 전 경희대 국문학과 교수가 오랜 세월 문단의 문객들과 나눈 육필 서명본을 모은 책이다. ‘문장은 이태백이요 필법은 왕희지’란 문구처럼 문단의 기라성들이 남긴 편지 쪽지 등의 육필에서 잠시나마 그들의 숨결을 느낀다. 김광균 서정주 조병화 박목월 마광수 김현승 등 시인은 물론 전영택 황순원 이청준 김승옥 등 당대 최고의 작가들도 보인다. 늦봄 문익환 목사의 시집 ‘새삼스런 하루’(1973)에선 아름다운 서정시를 썼던 시인의 모습이 남아 있다.우성규 기자
입력:2022-05-13 03:10:01
[해외선교·성지순례 안전 기상도] 각국 검역 규정 완화… 현지 규정 체크를
태국 정부는 최근 관광객이 급증하자 생태계 보호를 위해 남부의 유명 휴양지인 피피섬 ‘마야 베이’를 8~9월 폐쇄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석회암 절벽에 둘러싸인 해변에서 형형색색 산호초와 열대어를 볼 수 있는 마야 베이 풍경. 게티이미지뱅크배낭 여행객의 성지로 불리는 라오스가 국경을 전면 개방했다. 라오스는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어 육로 입국 여행객이 많다. 라오스를 여행하려면 백신별 권장하는 횟수의 접종을 마친 뒤 접종 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접종을 완료했다면 음성확인서는 면제되고 입국 후 진단검사도 받지 않는다. 접종 증명서가 ...
입력:2022-05-13 03:10:01
[200자 읽기] 시인 이한재, 일상 담은 수필집
작가는 정년퇴직 후 문학 창작을 시작해 ‘수필문학’으로 등단했다. 한글과 영어로 글을 써왔으며 지금까지 한·영 시집 6권을 출간했다. 이 책은 첫 수필집이다. 자신이 살아온 이야기와 최근의 일상을 소재로 한 73편의 글이 담겼다.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풀어내면서 유머와 세계적인 시선을 담아낸 것이 눈에 띈다.
입력:2022-05-12 20:35:01
[200자 읽기] 물에 대한 모든 것 흥미롭게 설명
물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주는 어린이 환경책.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마트폰으로 시작해 물에 대한 이야기로 펼쳐간다. 스마트폰의 원료와 부품은 물론이고 전기를 만드는 데도 엄청난 양의 물이 필요하다. 물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책으로 어려운 주제를 멋진 일러스트레이트와 함께 흥미롭게 다룬다.
입력:2022-05-12 20:35:01
[200자 읽기] 왼쪽과 오른쪽, 물리학적 분석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이 책의 목표는 왼쪽과 오른쪽을 구별하는 것이다. 어떻게 구별할까?” 책은 이 질문에서 시작된다. 왼쪽과 오른쪽을 구별하려면, 왼쪽과 오른쪽의 차이를 알아야 한다. 이화여대에서 물리학을 가르치는 저자는 대칭, 중력, 전기, 자기, 빛, 원자, 입자 등 현대 물리학을 동원해 답을 찾아간다.
입력:2022-05-12 20:35:01
[포토 카페] 꽃 폭포가 쏟아지네
서울 노원구 당현천에 알록달록한 꽃이 폭포수처럼 흘러내립니다. 산책을 나온 시민들이 붉은 꽃 물결을 바라보며 걷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힘들었던 심신을 달래기 위해 가벼운 산책에 나서는 건 어떨까요? 5월의 봄이 이렇게나 아름답습니다.사진·글=최현규 기자
입력:2022-05-12 04:05:01
“평범한 사람들의 멋지고 아름다운 모습 담고 싶었죠”
유튜브 채널 ‘픽고’의 고낙균 대표(왼쪽)와 이민지 PD가 지난달 2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사에서 채널의 메인 화면을 띄운 스마트폰을 든 채 손가락으로 픽고의 로고(「」)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서영희 기자고낙균 대표와 이민지 PD가 지난달 14일 유튜브 주최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대화’ 행사에서 ‘당신의 이야기가 바로 픽고’라는 메시지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있는 모습. 유튜브 제공만만한 사람, 힘들 때만 연락하는 친구의 특징, 자기 말이 다 맞는 사람 특징…. 내 얘기 같기도 하고 내 친구 얘기 같기도 하다. 유튜브 채널 ‘픽고’는 ‘실생활’같은 숏폼 웹드라...
입력:2022-05-07 04:15:01
[포토 카페] 꽃과 사랑
서울 종로 꽃 시장을 찾은 사람들이 활짝 핀 꽃을 고르고 있습니다. 꽃도 이쁘지만, 꽃을 찾는 사람들의 이쁜 마음을 생각하면 미소가 절로 나옵니다. 5월 가정의 달. 사랑하는 이에게 꽃을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요? 그게 가족이어도 좋고 친구라도 좋고, 애인이어도 좋습니다.사진·글=권현구 기자
입력:2022-05-07 04:15:01
[포토 카페] 줍깅 운동회
서울 성동구 서울새활용플라자 앞에 ‘줍깅 운동회’라는 분리수거통이 있습니다. 우리말 ‘줍다’와 영어단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인 ‘줍깅’은 걷거나 뛰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일컫는 신조어입니다. 환경도 살리고, 조깅으로 내 몸도 살리는 줍깅에 우리 모두 동참하는 건 어떨까요.사진·글=이한형 기자
입력:2022-05-03 09:48:00
“소설과 와인의 공통점, 순수한 즐거움”
충주 수안보면에 양조장을 지어 와인을 만들며 글을 쓰는 신이현 작가가 지난 25일 오후 포도밭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양조장 주변을 둘러싼 포도밭 속에서는 호밀이 자라고 있다. 포도나무와 땅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충주=이한형 기자신이현 작가와 프랑스인 남편 도미니크(왼쪽)가 양조장에서 자신들이 만든 와인을 들고 있다. 충주=이한형 기자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수회리 원통마을. 근처에 온천이 있고 사과와 복숭아 농사를 많이 하는 동네다. 좁다란 시골길을 따라 위쪽으로 올라가니 벽면이 온통 하얀 이층집이 나온다. 논이었다가 작약밭이었다가 이제는 양조장이 된 ...
입력:2022-05-03 09:47:59
[인 더 바이블] 사울(Saul)
사도 바울의 이름은 고대 그리스어로 ‘파울로스’입니다. 신약성서에 바울은 사도 바울과 로마 총독 서기오 바울(행 13:7), 이렇게 둘 나옵니다. 파울로스는 ‘작은 겸손한 변변찮은’ 뜻의 라틴어에서 왔습니다. 그리스어 파우오(멎게 하다, 그치다)와 연관있다고도 봅니다. 영어로 남성 이름 폴(Paul) 또는 여성 이름 폴라(Paula) 등으로 전해졌습니다.바울의 히브리어 이름이 사울입니다. 샤알(묻다 문의하다)에서 유래한 이름입니다. 사울이라는 이름으로 구약에 이스라엘 첫 번째 왕(삼상 9:2)을 포함해 네 명 나옵니다. 로마제국 다소(Tarsus·지금의 터키 남부에 있는 도시)...
입력:2022-04-30 03:10:02
[해외선교·성지순례 안전 기상도] 방역 해제 입국 문턱 낮추는 국가들
공항 이용객들이 지난 22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출국장에서 탑승 수속을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연합뉴스많은 나라가 방역 규정을 해제하고 입국 문턱을 낮추면서 아시아 국가들은 관광객 유치 경쟁에 돌입했다. 태국은 5월부터 입국 당일 PCR 검사를 폐지하고 의무 가입해야 하는 코로나 보장 보험 한도도 2만 달러에서 1만 달러로 낮췄다. 인도네시아는 공항에서 체온만 검사하면 입국 가능하다. 입국 후 신속항원검사를 폐지한 싱가포르는 음성확인서 제출도 없앴다.홍콩도 2년여 만에 규제를 풀어 5월부터 비거주자 입국이 가능하다. 그동안 홍콩 거주자나 장기체류자만 방...
입력:2022-05-03 09:48:01
‘유부녀 킬러’… “설거지하다 아이디어 떠올랐죠”
웹툰 ‘유부녀 킬러’를 만드는 검둥(왼쪽) 작가와 YOON 작가가 지난 18일 서울 영등포구 한 카페에서 포즈를 취했다.웹툰 ‘유부녀 킬러’의 장면들. 주인공 유보나는 회사에선 범죄자들을 처단하는 킬러로, 집에선 엄마와 아내로서 역할에 충실하며 살아간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보나는 3년간의 육아휴직을 마치고 직장에 복귀한 워킹맘이다. 두루미전자 영업사원 보나의 고객은 법이 제대로 심판하지 못한 범죄자들이다. 그들을 처단하는 일을 두루미전자에선 ‘미팅’이라 칭한다. 회사에선 스나이퍼, 집에선 세살배기 율이의 엄마이자 사회부 기자 태성의 아내로 사는 ...
입력:2022-04-23 04:10:01
[포토 카페] 되찾은 일상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곳곳에서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나란히 돗자리를 펴고 소풍을 즐기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2년1개월 만에 전면 해제되면서 우리에게 일상의 자유가 찾아왔습니다. 모처럼 되찾은 일상을 다시는 빼앗기고 싶지 않습니다.사진·글=이한형 기자
입력:2022-04-21 06:30:01
보스턴마라톤 ‘금녀’ 벽 깬 여성, 50주년에 또 완주
밸 로고셰스키(가운데)가 18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마라톤 대회를 완주한 뒤 배번호 1972를 보이고 있다. 그는 1972년 보스턴마라톤이 처음 여성출전을 허용했을 때 참가한 8명의 여성 주자 중 한 명이다. 미국 CBS보스턴방송 캡처75세의 한 여성이 18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에서 열린 보스턴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 걷고 뛰고를 반복하던 그는 결승선 10여m를 앞두고 마지막 질주를 했고 양팔을 번쩍 들며 피니시라인을 통과하며 풀코스를 완주했다. 50년 전 보스턴마라톤 ‘여성 개척자’ 8명 중 하나인 밸 로고셰스키다.보스턴마라톤 여성 출전 50주년을 기념해 로...
입력:2022-04-20 04:05:01
[기고] 함께 볼링 치는 교회
최석호 한국레저경영연구소장은 코로나로 움츠렸던 한국교회의 회복을 위해 ‘함께 볼링 치는 교회’가 되자고 말한다. 사회학자 로버트 D 퍼트넘은 명저 ‘나 홀로 볼링’(Bowling Alone)에서 볼링 같은 소소한 취향을 공유하는 일이 공동체를 소생시킨다고 전한다. 게티이미지뱅크거룩한 날(holy day)과 금기일(the tabooed day) 그리고 장날(market day) 등을 일컬어서 휴일(holiday)이라고 한다. 거룩한 날과 금기일은 종교와 관련해서 쉬는 날이다. 일을 하지 않는다. 금기일에는 일상적인 활동까지도 멈춘다. 성탄절은 거룩한 날이고 유월절은 금기일다. 장날(market day)...
입력:2022-04-20 03:10:02
[박종순 목사의 신앙상담] 아기 돌잡이 해도 되나
A : 기독교인이 아기 돌잔치 때 돌잡이를 해도 되는지요.Q : 옛날 의학이 발달하지 못한 시절, 신생아가 일 년을 무사히 넘긴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돌잔치를 했다고 합니다. 한국은 조선시대, 중국은 육조시대에 돌잔치가 있었다고 합니다. 일가친척이 모여 아이의 건강을 빌고 축하하는 모임이 돌잔치입니다.돌잡이란 돌을 맞은 아이 앞에 여러 가지 물건을 차려놓고 그중 하나를 고르게 하는 것입니다. 실은 장수, 대추는 번성, 돈은 부자, 책은 학자, 공은 운동선수, 복주머니는 다복 성공을 의미합니다. 요즘은 청진기는 의사, 계산기는 은행원, 마이크는 가수 등 돌잡이 ...
입력:2022-04-18 03:10:02
[And 라이프] 버섯 곰팡이·파인애플 잎… 가죽도 ‘친환경 비건’ 시대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가 지난해 선보인 버섯 가죽 소재 ‘빅토리아 백’. 에르메스 홈페이지 캡처동물 가죽을 대체하는 ‘식물성 원료’ 가죽이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미국의 대체가죽 기업 마이코웍스의 직원이 버섯 균사체로 개발한 비건 가죽을 살펴보고 있다. 마이코웍스 홈페이지 캡처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에서 내놓은 비건 운동화 ‘바스켓’. 구찌 홈페이지 캡처파인애플 가죽 ‘피냐텍스’를 만들기 위해 파인애플 잎에서 섬유질을 추출하는 모습. 아나나스 아남 홈페이지 캡처‘명품 위의 명품’으로 꼽히는 에르메스는 지난해 가을·겨울 시즌 한정판으...
입력:2022-04-17 19:35:02
뮤온 입자, 광학, 유체, 색… 과학과 미술의 경계를 넘다
올해 베니스 비엔날레 미술전 한국관 작가인 김윤철씨가 지난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니스의 자르디니 공원 내 한국관에서 막바지 설치 작업을 하던 중 작품 앞에서 잠시 포즈를 취했다. 배경의 작품 ‘크로마’는 일종의 매듭이 지어진 가로 8m의 대작으로 거대한 용이 매달려 있는 것 같다. 매듭을 다 풀면 총 길이가 50m다. 무게도 400㎏이다. 김윤철 작가 제공‘크로마’의 키네틱 장치가 정상 가동됐을 때 총천연색으로 빛이 나는 모습. 김윤철 작가 제공한국관이 95년 생긴 이래 처음으로 천장을 뜯어낸 모습. 김윤철 작가 제공내비게이션이 도착지라고 알려준 곳은 ...
입력:2022-04-16 0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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