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 라이프] 취향이 같은 취미생활, 우리 회사랑 공유하세요
와인 클래스 참석자들이 지난해 11월 서울 중구 레스케이프호텔 바 ‘마크 다모르 바이 라망 시크레’에서 와인에 관한 수업을 듣고 있다. 레스케이프호텔은 호텔 내부 시설물과 전문가를 활용해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레스케이프호텔 제공   락앤락 한식 쿠킹클래스 참석자들이 지난달 서울 송파구 플레이스엘엘 송파점에서 셰프가 요리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락앤락 제공   모나미 컨셉스토어 수지본사점 내부 전경. 모나미는 이곳과 서울 종로 인사동점에서 고객들에게 드로잉 클래스 등 다양한 취미수업을 제공하...
입력:2020-01-12 21:00:02
“대형 OLED 사업으로 신시장 개척”
LG디스플레이가 올해 플라스틱 유기발광다이오드(P-OLED)와 대형 OLED 사업에 주력해 새롭게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차세대 기술인 OLED를 통한 신시장 개척으로 액정표시장치(LCD) 시장의 침체기를 극복한다는 전략이다. 정호영(사진)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사장)는 ‘CES 2020’ 개막을 하루 앞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의 사업전략을 발표했다. 그는 지난해 9월 LG디스플레이 CEO로 취임했다. 정 사장은 “현재 디스플레이 시장은 글로벌 경쟁 심화와 구조적 공급 과잉으로 어려...
입력:2020-01-08 04:10:01
“도킹하는 PBV에 따라 허브는 다양한 공간으로 변화”
치과·내과·약국 기능의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가 허브에 도킹되면 허브는 병원이 된다. 신발가게·옷가게로 구성된 PBV가 허브에 도킹되면 허브는 쇼핑센터가 된다. 공상과학영화에나 나올 것 같은 장면이지만, 현대자동차그룹은 이 모습을 현실화한 밑그림을 그려냈다. 이상엽(사진) 현대디자인센터장(전무)을 6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호텔에서 만났다. 이 전무는 현대차그룹이 ‘CES 2020’ 미디어 콘퍼런스에서 공개한 PBV 및 허브 콘셉트의 디자인을 맡았다. 그는 “미래 모빌리티의 개념이 ‘삶의 공간...
입력:2020-01-08 04:10:01
현대차, 개인용 비행체 이용 ‘도심 항공 모빌리티’ 2028년 상용화
정의선(왼쪽)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설명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그룹이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한 ‘도심 항공 모빌리티’ 구상을 공개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0’ 개막 전날인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호텔에서 미디어 콘퍼런스를 열고 인간 중심 초연결 사회로 변신한 미래도시 구상을 직접 발표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하늘의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와 ...
입력:2020-01-08 04:10:01
LG전자는 ‘AI 발전과 고객 삶’ 메시지 전하는 데 주력
LG전자 박일평 사장이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호텔에서 ‘인공지능 발전 단계’를 발표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가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의 기준을 제시했다. 지난 CES 행사에서 롤러블 TV 신제품을 꺼내들며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던 것과는 달리 올해는 AI 발전 방향에 대한 내실 있는 메시지를 전하는 데 주력한 것으로 해석된다. LG전자 CTO(최고기술책임자) 박일평 사장은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CES 2020’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고 ‘인공지능 발전 단계’를 발표했다. LG전자는 전날 업...
입력:2020-01-08 04:10:01
고객 맞춤형 AI 로봇, 주인 따라 굴러다니며 명령 따른다
삼성전자 김현석 사장이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0’ 기조연설에서 지능형 컴퍼니언 로봇 ‘볼리(Ballie)’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테니스공과 닮은 둥근 물체가 주인을 따라 굴러다닌다. 사람의 발걸음을 인식해 멈추기도 하고, 자세를 낮추고 손을 내밀면 쪼르르 굴러와 손안으로 들어온다. 살아있는 생명체를 연상시키는 이 ‘기특한’ 물체는 삼성전자의 새로운 로봇 ‘볼리(Ballie)’다. 첨단 하드웨어와 인공지능(AI) 기술의 결합이 촘촘해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5년 윤부근 부회장 이후 5년 ...
입력:2020-01-08 04:05:02
‘구글 신화’ 슈미트 만나 서울 세일즈 펼친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에릭 슈미트 전 구글 회장을 만나 ‘스마트시티’ 서울의 투자 환경을 소개한다. 아울러 세계가전박람회(CES)와 실리콘밸리를 돌며 투자 유치에 나선다. 서울시는 박 시장이 16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샌프란시스코, 워싱턴을 돌며 ‘서울 세일즈’에 나선다고 서울시가 7일 밝혔다. 박 시장은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0’에 역대 서울시장 최초로 참가한다. 서울 소재 혁신기업 20여곳과 함께 전시 부스 ‘CES 서울관’에서 스마트시티 기술력을 선보인다. 서울시는 시내...
입력:2020-01-08 04:05:01
‘CES 2020’ 앞두고… 프리미엄 TV 경쟁
삼성전자 한종희 사장이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삼성 퍼스트룩 2020’ 행사를 열고 ‘스크린 에브리웨어’ 비전을 설명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LG전자의 ‘시그니처 올레드 8K’ TV 신제품. LG전자 제공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프리미엄 TV 경쟁이 뜨겁다.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0’을 앞두고 삼성전자는 ‘테두리 없는 화면’, LG전자는 ‘벽밀착 디자인’을 내세우며 디자인과 기술력을 과시했다. 삼성전자는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
입력:2020-01-07 04:10:02
인공인간 프로젝트·차에서 즐기는 5G 콘텐츠 등 관전포인트
모델들이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허브 기기를 삼성전자 스마트싱스(SmartThings)로 연동하는 모습을 CES 부스에서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CES 전시장에 설치된 SK텔레콤의 부스 모습. SK텔레콤 제공 전 세계 155개국에서 4500여개 기업이 뛰어든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0’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7일(이하 현지시간) 개막한다. 한국에선 김현석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부문장 대표이사 사장이 기조연설에 나선다. 김 사장은 가장 중요한 6일 프리쇼 첫 연설자로 선정됐다. 올해 CES에서 눈...
입력:2020-01-07 04:05:01
모터쇼인줄 알았네… 車업계 ‘미래 모빌리티 경연장’ 된 CES
현대차그룹이 제시하는 미래 모빌리티 비전의 티저 이미지. 현대차그룹 제공 ‘라스베이거스 모터쇼’라는 별칭이 붙을 만큼 CES는 최근 몇 년 새 자동차를 비롯해 부품, 전장 등 관련 업체들이 기술력을 뽐내는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CES 2020’ 개막 전날인 6일(현지시간) 열리는 미디어 행사를 통해 인간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최초로 공개한다. 도심항공모빌리티(UAM)와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모바일 환승 거점(Hub) 등 세 가지 구성 요소의 긴밀한 연결성이 핵심이다. 올해는 정의선 현...
입력:2020-01-07 04:05:01
삼성·LG, 2020년형 ‘8K TV’ 신제품 맞대결 펼친다
삼성전자가 5일 공개한 2020년형 QLED 8K TV ‘Q950TS’. 삼성전자 제공   인공지능 프로세서 ‘알파9 3세대’를 탑재한 LG 시그니처 올레드8K TV 신제품. LG전자 제공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0’에서 인공지능(AI)과 8K 기술이 조화를 이룬 2020년형 TV 신제품으로 맞붙는다. ‘CES의 꽃’으로 불리는 TV 부문에선 8K TV가 최대 격전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0에서 2020년형 ‘QLED 8K’ TV...
입력:2020-01-06 04:10:01
현대차그룹 모션, 美 LA를 ‘모빌리티 서비스 놀이터’로…
미국 LA의 유니온 스테이션에서 4일(현지시간) 모션랩 전략담당 데이브 갤런(왼쪽) 상무가 고객에게 서비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제공 4일(현지시간)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주의 교통 거점인 로스앤젤레스(LA)의 기차역 ‘유니온 스테이션’. 스마트폰으로 ‘모션 카쉐어’ 애플리케이션을 열었다. 내가 서 있는 위치 그리고 내 주변에 있는 모션 차량의 위치가 지도에 표시됐다. 제일 가까이에 있는 역 공영주차장의 차량을 누르자 화면 하단에 사용 예약하기 버튼이 나왔다. 차 가까이서 앱 화면에 있는 자물쇠 모양 버튼을 눌렀...
입력:2020-01-06 04:10:01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도 CES 2020 뛰어든다
한글과컴퓨터그룹이 CES 2020에 꾸린 부스 모습. 한컴그룹 제공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분야를 아우르는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들도 ‘CES 2020’에 속속 뛰어들고 있다. 3년 연속 CES에 참가하는 한글과컴퓨터그룹은 ‘첨단 기술을 통해 꿈을 현실로 구현한다’는 주제로 전시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그룹사가 보유한 블록체인, 인공지능, 로봇, 스마트시티 관련 제품 및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컴그룹은 블록체인 기술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판단해 역점을 두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출생 등록, 디지털 신분 증명, 학력 및 취...
입력:2020-01-05 20:35:02
CES혁신상 휩쓴 국내 스타트업 … IoT·헬스케어서 두각
엑소시스템즈의 웨어러블 헬스케어 솔루션인 ‘엑소리햅’을 사용하고 있는 모습. 엑소시스템즈 제공   모델이 인공지능 뷰티&라이프스타일 솔루션 업체인 룰루랩의 제품 ‘루미니’를 이용해 피부를 분석하는 모습(위)과 링크페이스의 청각 보호 헤드폰 제품(아래). 각사 제공 오는 7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자 박람회 ‘CES 2020’를 앞두고 규모는 작지만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무장한 국내 스타트업들이 혁신상을 수상하며 대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CE...
입력:2020-01-05 20:3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