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호텔, 객실별 별도 분양 실시
한인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새로운 투자 방법으로 객실 하나씩 별도 분양을 실시하고 있는 알지비스카이호텔 조감도.   알지비스카이호텔 관계자들과 미주 분양 담당자들이 자리를 함께 하고 있다. 호텔 방만 별도로 구입할 수 있을까? 호텔이 투자하기 좋은 매물이 었던 적이 있다. 하지만 문제는 그 규모다.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투자금 때문이다. 하지만 호텔 방 하나를 매입하는 방식이 있다면 고민은 끝. 한국 영종도에 개발 중인 알지비(RGB)스카이호텔은 호텔 방 하나하나를 별도로 구입하는 방식의 새로운 투자 방법을 도입해 미주 한인 투자...
입력:2017-04-17 00:52:24
[국민 컨슈머리포트-편의점 도시락] 전통의 사각 도시락, 제맛이네!
서울 중구 세종호텔 한식 뷔페 레스토랑 ‘은하수’에서 지난 6일 5개 편의점 도시락을 시식하며 비교 평가하고 있는 셰프들. 왼쪽부터 이동우 주방장, 최소연·김서희·정영훈·전우길 셰프. 윤성호 기자 벚꽃 축제가 한창이다. 초미세먼지 때문에 외출이 꺼려지기는 하지만 앞다퉈 피어나는 꽃들의 유혹으로 집 안에만 있기는 아까운 계절이다. 봄나들이 즐거움 중 하나는 도시락 먹기다. 예전 같으면 나들이 전날 장을 보고 당일 새벽 일찍 일어나 도시락을 준비해야 했다. 하지만 요즘에는 편의점부터 호텔까지 테이크 아...
입력:2017-04-17 00:37:09
“한·미 FTA, 美 수출에 도움” 美 무역대표부 긍정적 평가
미국 정부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해 미국 수출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했다. 무역적자와 일자리 감소를 주장하며 재협상론에 불을 지피던 기존 미국의 입장에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간) ‘2017년 국가별 무역장벽 보고서’를 통해 “한·미 FTA 협정이 미국의 아시아 내 핵심 전략 파트너와 유대를 강화하는 한편 미국 수출업체를 위한 한국의 사업 환경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를 보면 한·미 양국의 상품·서비스 교역 규모는 2011년 1265억 달러에서 2015년 146...
입력:2017-04-13 17:57:31
삼성전자 갤S8, 2분기 영업익 10조원 이끌까
삼성전자는 갤럭시S8 시리즈 출시를 앞두고 국내에서 역대 최대 규모 사전 체험존을 운영한다. 서울 서초구 센트럴시티 파미에스테이션 체험존에서 2일 소비자들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공개 행사 하루 만인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가전제품 유통업체 베스트바이 유니언스퀘어 지점에 등장한 갤럭시S8 체험존 모습. 삼성전자 제공   갤럭시S8이 한국과 미국 시장 상륙을 위해 시동을 걸었다. 삼성전자는 공개 행사 직후부터 발 빠르게 매장에 제품을 진열해 놓는 등 체험형 마케팅을 내세우고 있다. 긍정적인 초반 분위기...
입력:2017-04-13 17:52:31
예술의 혼 머금은 도시 속 지중해식 아파트 단지
중앙에 있는 카운트야드의 야외 벽난로 등 다양한 편의시설은 안달루시아의 매혹적인 분위기를 대변하고 있다. 안달루시아 전경.     유렵풍경의 매력 중에 하나는 지중해 연안에 즐비하게 서 있는 스패니시 아파트들이다. 옅은 미색과 흰색의 기하학적인 외형을 갖춘 아파트들은 마치 움직이는 도형을 착각하게 만든다. 한인들도 많이 살고 있는 파사데나에서 새 입주자들을 기다리고 있는 118유닛의 고급 럭셔리 아파트는 이런 스패니시 복고 스타일로 조성돼 예술적인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인기다. 이번에 세입자를 찾은 아파트 단지인 안달루시아는...
입력:2017-04-13 17:36:16
[& And 경제인사이드] 전기차 레이스 승자는 리튬이 ‘KEY’
전기차 시대가 가까워질수록 배터리 수급이 시급한 해결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전기차 상용화 성패를 결정할 전용 배터리 고용량화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지만 배터리 핵심 소재인 리튬 공급이 그 속도를 받쳐주지 못하는 실정이다. 리튬 부족은 전기차 시장 확대의 발목을 잡는 만큼 리튬 쟁탈전과 차세대 배터리 개발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배터리 직접 생산 나서는 전기차 업체들   포스코경영연구원(POSRI)이 최근 발간한 보고서 ‘전기차, 배터리, 그리고 리튬: 리튬이 없으면 전기차 시대도 없다’는 전기차 경쟁이 수반하는 ...
입력:2017-04-13 01:32:00
김진정 변호사 사무실 이전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진정 변호사가 지난 3월 1일자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새로운 사무실은 라팔마에 있는 사무실 빌딩(6 Centerpointe Drive, #630)으로 OC지역에 광범위한 서비스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무실 이전과 함께 회사 이름도 ACI Law Group, PC으로 바꿨다. 홈페이지는 www. acilawgroup.com이며 연락처는 jj@acilawgroup.com (714)522-3300이다.
입력:2017-04-11 01:18:20
삼성 “사람 향한 브랜드로”… 마케팅 재정립 선언
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삼성전자의 마케팅 거점 ‘837 센터’에서 한 방문객이 스마트폰 5대로 자신의 모습을 다각도로 촬영해 메인 화면에 띄우는 ‘포토 프리즘’ 코너를 체험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기술혁신을 내세우기보다 사람을 향하는 브랜드를 만들겠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8 출시를 계기로 브랜드 마케팅 방법을 새롭게 정립하겠다고 선언했다. 갤럭시 노트7 발화 이후 겪은 신뢰의 위기를 바로잡기 위해서다. 제품이나 기술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추기보다 생활 속에서 사랑받는 브랜드로 거듭...
입력:2017-04-11 01:16:08
“온라인 비즈니스 이것이 핵심이다”
패트릭 우 대표 오픈 마켓으로 대변되는 온라인 비즈니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성공적인 온라인 비즈니스의 노하우를 알려주는 세미나가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부에나팍 코웨이 오렌지 카운티 사무국(6131 Orangethorpe Ave. #107)에서 개최된다. ‘온라인 비즈니스 이것이 핵심이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세미나는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와 온라인 비즈니스 컨설팅 회사 비즈텍이 공동으로 개최하며 비즈텍 패트릭 우 대표(사진) 가 강의할 예정이다. 강사 패트릭 우 대표는 “많은 사람들이 웹사이트 제작이나 검색엔진 최적화 ...
입력:2017-04-11 01:12:19
가장 싼 아이패드 내놓은 애플, 부진 넘어설까
애플이 가장 싼 아이패드를 내놨다. 애플에게 아이패드는 계륵(鷄肋·큰 쓸모는 없으나 버리기는 아까운 것) 같은 존재다. 애플 제품 라인업에서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제품임에는 틀림없지만 최근 몇 년 사이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아이폰)-태블릿PC(아이패드)-컴퓨터(맥)로 이어지는 애플 생태계를 고려하면 판매가 부진하다고 아이패드를 없앨 수도 없다. 고심 끝에 애플은 지난 22일 새로운 아이패드를 발표하면서 가격을 기존보다 낮추기로 했다. 가장 저렴한 아이패드 32GB 모델은 42만원으로 결정됐다. 새로운 아이패드...
입력:2017-04-11 01:06:13
인간의 뇌-컴퓨터 연결… 위험한 실험
일론 머스크 ‘운전자 없는 자율주행차량이 도로를 달리고 인간은 지구를 떠나 화성 도시에 산다.’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46·사진)의 상상은 현실과 가까워졌지만 그의 야망을 채우기엔 충분치 않은 듯하다. 머스크가 이번엔 바이오 인공지능(AI) 기업 ‘뉴럴링크(Neuralink)’를 설립해 인간의 두뇌와 컴퓨터를 연결해 정보를 전달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상용화되면 작은 전극을 뇌에 이식하는 것만으로 인간의 생각을 컴퓨터에 ...
입력:2017-04-11 01:01:08
美 ‘투자이민 비자’ 최소 금액 3배 인상 추진
미국 의회가 최소 50만 달러(약 5억5650만원)를 투자하면 그린카드(영주권)를 발급했던 비자 프로그램 ‘EB-5’에 대해 최소 투자금액을 3배까지 올리는 안을 논의하자 중국 부호들이 개정 전 비자를 신청하기 위해 몰려들고 있다. 현행 EB-5가 다음 달 28일 만료되면 절차가 까다로워질 전망이어서 투자이민을 원하는 한국인들에게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의회가 EB-5의 최소 투자금액을 135만 달러(15억255만원)까지 올리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중국 비자 대행업체가 호황을 맞았다. 베이징에 있는 투자이민 ...
입력:2017-04-11 00:56:48
[국민 컨슈머리포트-클렌징워터] 중저가 더샘, 고가 브랜드에 완승
황사보다 무서운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뒤덮고 있다. 색조화장을 하는 이들은 물론 기초제품만 바르는 이들도 세안에 바짝 신경을 써야 한다. 외출에서 돌아온 뒤 깨끗이 씻지 않으면 피부 트러블로 고생을 할 수밖에 없다. 끈적이지 않으면서 깔끔하게 미세먼지까지 씻어줘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클렌징워터, 어떤 브랜드 제품이 좋은지 국민 컨슈머리포트가 평가해봤다.   유통경로별 베스트 5개 제품 평가   소비자들이 주로 쓰는 제품을 비교 평가하기 위해 유통 경로별로 클렌징워터 베스트셀러를 알아봤다. 백화점과 헬스&뷰티 스토어(올리브영), 온라인마...
입력:2017-04-11 00:46:16
[& And 경제인사이드] 가계부채 시한폭탄… '한국 신용' 조마조마
매일 시험을 보는 것도 아닌데 허구한 날 '등급' 성적표가 나온다. 평가받는 학생은 다름 아닌 '대한민국'이다. 가깝게는 대통령 파면과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 중국의 사드 보복에서부터 조금 멀게는 김정일 사망, 외환위기에 이르기까지. 국가적 위기가 있을 때마다 국내 언론은 '국가신용등급' 소식을 빼놓지 않고 보도한다. 어떤 성적이기에 그토록 중요한 건지 설명은 좀처럼 찾기 힘들다. 이 성적표에 나타난 글자와 숫자의 조합은 무얼 의미하나. 이 등급에 따라 국가, 기업, 국민의 삶은 흔들릴 수 있을까.   나라 보기를 기업처럼   성적을 매기는 &lsqu...
입력:2017-04-09 17:59:23
[& And 라이프] 2위 청정원 ‘맛깔난 뒤집기’
식구들이 여러 명인 집은 물론 혼자 사는 이들의 찬장에도 소금 간장 고추장 정도는 갖추고 있게 마련이다. 음식 재료를 손질한 뒤 어느 정도 조리된 상태에서 가공·포장된 HMR 상품을 이용하거나 배달음식을 주로 먹어도 각자 입맛에 맞도록 간을 맞추기 위해서다. 기본양념 중 간장은 크게 국간장, 양조간장, 진간장으로 나뉜다. 국간장은 재래식 간장으로 이름 그대로 국의 간을 맞출 때 주로 쓴다. 양조간장과 진간장은 콩과 소맥(밀)을 원료로 만들고 맛과 향, 빛깔 등이 비슷하지만 쓰임새는 다르다. 양조간장은 열이 가해지면 향이 변질되기 쉬워 생선회, 부침...
입력:2017-03-29 01:34:44
[& And 경제인사이드] 하늘위의 그녀들
1994년 개봉한 영화 중경삼림(重慶森林)의 마지막 장면. 항공기 승무원이었던 전(前) 연인을 잊지 못하는 경찰(량차오웨이)과 그를 짝사랑하는 패스트 푸드점 점원(왕페이)이 1년 만에 재회하는 순간이다. 샐러드 바에서 일하던 소녀는 사랑하는 이의 옛 사랑과 같은 승무원이 됐다. 새하얀 유니폼을 입고 환하게 웃는 그녀의 모습은 지금까지 전 세계 영화팬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영화 배경인 홍콩은 당시 영국에서 중국으로 귀속되기 직전이었다. 혼란이 가득했던 시기였다. 평론가들은 극 중 승무원을 ‘자유’와 ‘도전’의 상징이자 세련되...
입력:2017-03-29 01:28:13
‘전기차 아이콘’ 테슬라 3월 15일 국내 첫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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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7-04-03 23:27:34
불붙은 ‘한국어 AI’ 경쟁… 해외업체들도 한글 열공
한국어 인공지능(AI) 서비스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국내 업체들은 업종을 뛰어넘어 시장 선점을 위해 발빠른 행보에 나섰다. 글로벌 IT 기업들은 언어 장벽을 해소하기 위해 AI에 한국어 공부를 집중시키며 시장 진입을 앞두고 있다.   14일 I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상반기 중 AI 스피커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 스피커에는 네이버와 라인이 협업한 AI 플랫폼 ‘클로바’가 탑재된다. 언어는 한국어와 일본어를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는 음성인식과 자연어 처리 등에서 상당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네이버는 “음성인식, 자연어 처리 등에...
입력:2017-04-03 01:36:45
[비즈쿡쿡] 뱅크카드서비스 모바일 기기 솔루션 공개
뱅크카드서비스(대표 패트릭 홍)는 창립3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갖고 기술발달에 따른 최근 업계의 동향을 살폈다. 한인 클레딧 카드 대행업계의 선두로 꼽히고 있는 뱅크카드서비스(대표 패트릭 홍)가 지난 3일 창립30주년을 맞아 토렌스 더블트리 힐튼 호텔(Double Tree Hilton Hotel)에서 모임을 갖고 모바일 기기를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모바일기기를 활용하여 비지니스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머천트 서비스용 모바일앱 ‘VVIPCARE’ 뉴욕 소조스파(Sojo SPA) 비지니스 매니지먼트 시스템 프로젝트 등이 소개됐다.   특히...
입력:2017-05-22 23:14:26
[& And 경제인사이드] ‘人의 장벽’… 벼랑 끝에 몰린 자유무역
세계무역기구(WTO) 출범 이후 ‘경제의 세계화’라는 큰 흐름을 형성했던 자유무역주의가 흔들리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이 변곡점이다. 취임 연설에서 “국경을 보호하고 우리의 상품과 일자리를 빼앗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그는 강력한 ‘자국 중심주의’를 실천하고 있다.   영국의 유럽연합(EU) 이탈도 자유무역주의를 위협하고 있다. 영국 정부는 이르면 이달 말부터 EU와 본격적인 브렉시트(Brexit·영국의 EU 탈퇴) 협상을 개시할 전망이다. 영국 국민투표에서 브렉시트를 가결한 직후만 해도 시...
입력:2017-04-03 01:15:42
美 금리 2년간 6번 인상 가능성, 한은 “예상보다 빠른 속도” 촉각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움직임이 빨라지면서 올해 말까지 3번, 내년에도 3차례 이상 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예측이 제기됐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예상보다 미국의 움직임이 빨라지자 대응책 점검을 주문했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5일(현지시간) 43명의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4명 가운데 3명이 ‘올해 3차례 이상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을 예상했다고 보도했다. 전문가들이 전망한 올해 말 기준금리 중간값은 1.375%였다. 내년 말은 2.125%였다. 현재 연 0.50∼0.75% 수준인 금리를 0.25% 포인트씩 올해 3차례, 내년...
입력:2017-03-23 01:15:21
롯데, 中 현지 마트 폐쇄 등 피해 커지자 사드 보복 대책 촉구키로
롯데그룹이 중국의 사드 배치 보복에 대해 우리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키로 했다. 롯데그룹은 그동안 중국과 한국 정부 간 일이라며 별다른 입장 표명을 하지 않았으나 롯데마트 점포 폐쇄 등 피해가 커지면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롯데그룹은 5일 경영혁신실장 황각규 사장 주재로 ‘중국 현황 점검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롯데는 피해 상황을 우리 정부에 정확하게 알리고, 중국에서 겪고 있는 일에 대해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키로 했다.    특히 롯데가 중국에서 현지인 2만여명을 고용하며 중국 경제...
입력:2017-03-23 01:09:43
‘저녁있는 삶’ 족쇄 채우는 포괄임금
게임업체에 근무하는 A씨와 동료들은 최근 회사로부터 야근을 자제하라는 권고를 받았다. 고용노동부가 이달부터 정보기술(IT)업종 100여곳을 대상으로 장시간 근로 등 노동관계법 위반 여부 점검에 나선다는 게 이유다. 근로자 입장에선 반길 일이지만 걱정이 앞선다. 차기 게임 출시 일정이 코앞으로 다가와서다. 회사에서 출시 일정을 조정해주는 것도 기대하기 힘들다고 한다. A씨는 “포괄임금제 계약 때문에 추가 인건비가 들지 않는 회사 입장에선 근무시간과 상관없이 프로젝트 일정을 맞추라고 하는 게 일상다반사”라며 “기한을 맞추려면 일찍 퇴근해도 집에...
입력:2017-03-23 01:19:39
줄잇는 포상관광 취소… 中 유더그룹 1만2000명도 “한국 안가”
중국 정부가 사드 배치에 대한 보복으로 한국여행 전면금지 조치를 내린 뒤 실제 단체관광을 취소하는 사례가 잇따라 관광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5일 한국관광공사와 여행업계 등에 따르면 벌써 단체관광을 취소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중국의 화장품 제조·판매사 코우천 그룹은 오는 4월 17∼21일 인천에서 기업회의를 열기로 돼 있었다. 임직원 4000명에게 포상관광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었지만 방한계획을 취소했다. 화장품·건강보조식품 판매업체인 아오란도 지난해 ‘올해 인천을 재방문하겠다’는 내용의 협약을 인천시와 체결했지만 ...
입력:2017-03-23 01:06:51
中 시장만 바라보더니… 생산·수출까지 찬서리 맞을 판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AD) 배치에 대한 중국의 보복 공세가 2%대 저성장의 늪에 갇힌 한국 경제에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다. 정부가 내놓은 ‘중국시장 맞춤형’ 경제정책들이 ‘올스톱’ 위기에 처하면서 산업생산·소비·수출이 찬바람을 맞는 게 불가피하게 됐다. 사드와 경제를 분리 대응했던 정부 정책 실패에 대한 비판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번 기회를 한국 경제 체질개선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사드 압박에도 중국 일변도 정책   지난달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내수활성화 관계장관...
입력:2017-03-23 01: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