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먼 칸타타] “편견이 없는 그리스도인 양육하는 것이 나의 소명”
- 최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에서 만난 한미라 교수는 “편견이 없는 크리스천을 양육하는 것이 내 소명”이라고 말했다. 송지수 인턴기자 한미라 교수는 기다리는 사람이다. 크리스천이 가져야 할 바른 품성을 가르치는 기독교 교육학자로서 그는 자신이 지녀야 할 첫 번째 미덕으로 기다림을 꼽는다. 예수님도 열두 제자들이 가르침을 이해할 때까지 끝까지 참고 기다리지 않으셨던가. 비록 배움이 더딜 수도 있겠지만 학생들 스스로 깨닫고 공감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어렵사리 얻어진 감동이 있어야만 비로소 예수 그리스도의 품...
- 입력:2018-11-02 18: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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