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나 카레니나’ 김소현 “힘듦의 연속 끝엔 카타르시스가” [인터뷰]
-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의 주연배우 김소현. 그는 “물음표로 끝날 수도 있는 공연인데,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생각할 거리가 많다”며 “귀갓길에 혼자만의 고독을 씹을 수 있는 흔치 않은 공연으로, 그 매력이 굉장하다”고 소개했다. 마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의 김소현. 마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무대에서 웃지 못하는 게 이렇게 힘든 건지 몰랐어요(웃음). 저는 워낙 쾌활한 사람이고 전작들에서도 항상 밝은 신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그런 감정이 완전히 배제...
- 입력:2019-05-31 09: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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