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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치과의사 출신 신동근 의원 “이해충돌 불거져도 국민건강권 수호가 의정 우선”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은 현재의 국민연금 논란과 관련해 다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태현 쿠키뉴스 기자 “전문성에 함몰되면 보편성을 잃을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의 말이다. 치과의사 출신으로 현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인 신 의원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난 국감에서 날카로운 질의를 쏟아냈다. 국감이 마무리 된 이후 국회의원회관에서 만난 그는 “문재인 케어 등 정부 정책에 전문성 발휘하길 바라는 목소리가 있었다”면서도 “전문성에 함몰되면 보편성을 잃을 수 있다”고 말했다. -신 의원에 대한 ...
입력:2018-11-11 20:20:01
김태년 “남북 경협은 투자, 김정은 국회연설 꼭 추진”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 의장은 최근 집값이 진정세를 보여 다행스럽다면서 공급과 관련된 부동산 대책을 연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성호 기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야당의 소득주도성장 비판에 대해 “소득주도성장을 안 하는 나라가 어디 있느냐”며 “이름을 조금씩 달리하지만 세계적으로 이구동성(異口同聲)으로 소득주도성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혁신 성장을 위한 규제 개혁의 필요성과 공정경제를 위한 입법 과제도 강조했다. 최근...
입력:2018-11-08 18:50:01
“장구채 잡고 신명나게 놀다보면 덩더쿵이 세계의 리듬 되겠지요”
  김덕수 사물놀이 명인이 최근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서 국민일보와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14일 미국 인디애나폴리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타악인대회'에서 제자들과 공연할 예정이다. 권현구 기자   김덕수 사물놀이패 공연 장면. 사물놀이한울림 제공 사물노리안(samulnorian)이란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지. 사물놀이를 즐기는 사람을 가리키는 신조어다. 사물놀이는 잘 알려졌다시피 꽹과리, 장구, 북, 징의 네 가지 악기로 연주하는 것을 뜻한다. 사물노리안이란 말이 생길 정도로 전 세계인에게 널리 퍼진 사물놀이가 올...
입력:2018-11-07 04: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