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인터뷰  >  일반

“무역전쟁, 누가 얻고 나머지가 잃는 제로섬 게임 아니다”
아르헨티나 무역대표부의 후안 카를로스 할락 대표가 지난 3일 국민일보 기자를 만나 세계적인 무역전쟁에 대해 “다른 사람이 얻고 나머지는 잃게 되는 제로섬 게임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 정부를 향해선 “냉정함을 유지하는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조언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미·중 이어 러시아·유럽까지 통상전쟁에 참전 선언했지만 한국, 쿨하게 냉정함 유지 필요” “미-중 무역전쟁 대응하려면 WTO 규정 내에서 조치 취해야” “쿨(cool)하게 냉정함을 유지해야 한다.” 아르헨...
입력:2018-07-09 04:05:01
[의사의 길을 묻다-김영학 서울아산병원 헬스이노베이션 빅데이터센터장] “한국디지털헬스 기반 구축”
4차산업혁명의 물결로 세계가 들썩이고 있는 가운데 한국형 인공지능(AI) ‘닥터앤서(Dr. Answer)’가 도전장을 냈다. 닥터 앤서는 다양한 의료데이터를 연계·분석해 개인 특성에 맞는 질병 예측·진단·치료 등을 지원하는 한국형 정밀의료 서비스다. 정부 주도로 진행하는 이 프로젝트에는 국내 25개 의료기관과 19개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이 참여하며 올해부터 3년간 국가 예산 357억원이 투입된다. 과연 ‘한국형’ 디지털의료는 세계를 사로잡을 수 있을까. ‘닥터 앤서’ 사업의 실무책임자인 김영학 서울아산병원 헬스...
입력:2018-07-08 20: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