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열의 음악앨범’ 정지우 감독 “감정의 공감이란 귀한 일” [인터뷰]
- 레트로 감성의 멜로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으로 돌아온 정지우 감독. 그는 “90년대 정서를 느껴보지 못한 10대 관객들도 감성적으로 충분히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8일 개봉한 영화는 국내 멜로 장르 사상 최초로 사전 예매량 10만장을 돌파했다. CGV아트하우스 제공 김고은과 정해인이 연인 호흡을 맞춘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의 한 장면. CGV아트하우스 제공 영화에서, 특히 멜로 영화에서 중요한 것은 감정의 전이다. 설레고 두근대고 요동치다 이내 평온해지는, 주인공이 겪는 감정의 파노라마...
- 입력:2019-08-29 0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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