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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년간 맥도날드 ‘빅맥’ 3만개 먹은 60대 남성
사진=Nick Bohr 트위터 캡처 지난 46년 동안 맥도날드 햄버거 제품 '빅맥'(Bic Mac)을 3만개 먹은 남성이 있어 화제다. 7일(현지시간) 시카고 트리뷴 등에 따르면 미국 위스콘신 중부 폰듀랙 시에 사는 전직 교도관 도널드 고스키(64)는 지난 주말, 집 주변 맥도날드 매장에서 주민들과 취재진이 지켜보는 가운데 생애 3만 개째 빅맥을 먹었다. 고스키는 18살이던 1972년, 마을에 단 하나 있던 맥도날드 매장에 가서 빅맥을 사 먹은 것을 시작으로 모두 3만 개를 먹었으며, 영수증과 포장 용기 등을 증거물로 제시했다. 그는 365일 만에 1000개 기록을 세웠고, 2016...
입력:2018-05-09 17:33:06
폭행 인정하냐는 질문에 헛웃음 지은 조현민 영상
‘물벼락 갑질’ 논란으로 경찰에 출석한 받은 조현민(35) 전 대한항공 전무가 15시간의 강도 높은 조사를 받고 2일 오전 1시12분 귀가했다. 그는 출석했을 때와 달리 혐의를 인정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부인하는 답변을 내놨다. 이 과정에서 헛웃음을 보이기도 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조사를 마치고 경찰서에서 나와 취재진 앞에 선 조 전 전무는 “유리컵을 던지긴 했지만 사람이 없는 곳으로 던졌다”며 특수폭행 혐의를 적극 부인했다. 폭행이나 업무방해 혐의를 인정하냐는 질문에 조 전 전무는 헛웃음을 지은 뒤 “조사에 성실히 ...
입력:2018-05-02 15:19:28
이설주 벤츠서 내리자 경호원 ‘깜짝 놀란’ 까닭 [영상]
판문점 공동취재단 이설주 여사가 판문점 평화의집에 깜짝 등장했던 27일 오후 6시15분쯤 대기하고 있던 경호원들이 깜짝 놀라는 사건이 있었다. 이 여사가 차량 뒷자리 오른쪽 좌석이 아닌 왼쪽 좌석에서 내린 것. 이 여사가 당연히 ‘상석’인 우측에 타 있을 것으로 예상했던 경호원들은 다급히 좌측으로 달려갔다. 이 장면은 생중계 카메라에도 포착됐다. 이 여사는 번호판을 달지 않은 벤츠 S600 리무진 가드 차량을 타고 나타났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방중 일정에 가져간 것과 같다. 차량이 평화의집 현관에 도착하자 기다리고 있던 ...
입력:2018-04-30 16:15:45
한국의 작은 천사들 찬양 듣고 美 어르신, 예수를 구주로 영접
극동방송어린이합창단이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밥존스신학대 강당에서 국악으로 찬양을 부르고 있다. 극동방송 제공   합창단원들이 애슈빌의 한 양로원에서 위문공연을 한 뒤 미국 노인들과 포옹하고 있는 모습. 극동방송 제공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빌 밥존스신학대 강당. 극동방송어린이합창단이 찬송가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국악 버전으로 흥겹게 불렀다. 객석에선 찬양을 따라 부르는 이들이 있었다. 합창단은 오는 15일까지 미국 중·동부를 돌며 순회공연을 펼친다. 이날 공연은 순회 일정 첫 무대...
입력:2018-04-11 00:05:01
케네스 배 선교사 “北 인권 의제로 다뤄야”
케네스 배 선교사가 25일 서울 구로구 ‘느헤미야 글로벌 이니셔티브’ 사무실 벽에 걸린 한반도 지도 앞에서 남북 정상회담에 대한 소망을 얘기하고 있다.강민석 선임기자 “기대 이상의 결과가 나오기를 기도합니다. 무엇보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마음이 부드러워져서 이 땅에 평화가 정착되기를 바랍니다.” 케네스 배(한국명 배준호·49) 선교사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그는 2012년 11월 관광객을 인솔해 북한을 방문했다가 체포돼 국가전복 음모죄로 15년 노동교화형을 선고받았다. 이후 강제노역에 동원돼 복역생활을 하다가 735일 ...
입력:2018-04-26 00:05:01
​도로에 뛰어든 ‘유모차’… 아이 살린 택배기사의 ‘1초’
유튜브 '보배드림 TV' 캡처 얼마 전 택배 문제로 떠들썩했습니다. 경기 남양주의 한 아파트가 ‘품격’을 위해 단지 내 택배차량 진입금지를 선언했고, 택배기사들이 이에 분노했지요. 네티즌의 높은 관심 속에 인터넷은 한동안 이 소식으로 뜨거웠습니다. 이번엔 택배 기사님의 ‘기지(機智)’ 덕분에 또 다른 화제거리가 생겼습니다. 소중한 생명을 잃을 뻔했던 아찔한 순간을 기사님의 지혜로 모면할 수 있었던 사연입니다. 25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15초짜리 짧은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대기 중이...
입력:2018-04-26 17:39:45
눈 가린 채 공중회전 발차기에 환호성 터져… 태권도시범단 16년만의 방북
남측 태권도시범단 공연은 고난도 동작과 예술성을 더한 품새 시범으로 북한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태권도시범단의 방북 공연은 2002년 9월 평양 공연 후 처음이다. 공연은 1일 오후 4시30분 평양 태권도전당에서는 관객 2300명이 모인 가운데 ‘점화(點火), 가슴에 불을 붙이다’를 주제로 펼쳐졌다. 시범단 20여명은 50분간 호신술 시범, 고공격파, 부채춤을 접목한 품새 등을 선보였다. 특히 한 단원이 도복 띠로 눈을 가린 채 공중회전 발차기를 하자 관람석에선 환호성과 박수가 터져 나왔다. 다만 공연 배경음악으로 방탄소년단의 노래 ‘...
입력:2018-04-02 00:30:01
김정은 “가을엔 결실 갖고 서울서 공연하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왼쪽)이 1일 남측 예술단의 평양 공연이 열린 동평양대극장 2층 귀빈석에 깜짝 등장한 뒤 관객들의 박수에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오른쪽은 방북단장인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 위원장과 부인 이설주는 이날 공연 시작과 동시에 공연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평양공연사진공동취재단 13년 만에 평양서 열린 남측 공연 金 “文 대통령께서 北공연 보셨는데 단독공연이라도 보는 게 인지상정 얼마나 좋은지 文 대통령께 전해 달라” 출연자와 일일이 악수·기념사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부인 이설주와 함께...
입력:2018-04-02 00:20:01
김정은? 김여정?…리무진 행렬에 통제된 베이징 도심 영상
베이징역 도착한 ‘북한 1호 열차’ 누가 내렸나 중국 베이징역에 북한발 열차가 도착했다. 김정일 전 북한 국방위원장이 2010년 5월 중국 다롄을 방문했을 때 탑승했던 열차와 외관이 유사하다. 표면은 짙은 녹색으로 채색됐고 노란색 선이 가로로 두 줄 그어졌다. ‘북한 1호’로 불리는 바로 그 열차로 추정된다. 중국 군인은 베이징역에 도열했다. 검은색 리무진과 경호 오토바이는 역 밖에 대기했다. 열차에서 내려 리무진에 탑승한 사람이 누구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동생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
입력:2018-03-28 16:02:07
현송월 단장 만나러 판문점 가는 윤상 수석 대표
작곡가 겸 가수 윤상과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장이 20일 오전 10시 판문점에서 만난다. 남북 실무접촉에 참가할 우리측 대표단이 20일 오전 회담장인 판문점으로 출발했다. 이날 우리측 수석 대표인 윤상은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측에서 열리는 공연에 대해 공식적인 첫 협의를 하는 날”이라며 “공연에 대한 음악적인 이야기, 선곡에 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룰 듯 하다”고 말했다. 윤상은 이어 “(협상) 첫날인 만큼 좋은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잘 듣고 돌아와 알려주겠다”고 부연했다. ...
입력:2018-03-20 16:05:20
인도 사원에서 삐끗, 큰 사고 날뻔한 힐러리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이 인도 방문 중에 계단을 내려오다 큰 사고를 당할 뻔했다. 힐러리는 12일(현지시간) 인도 만두의 유명 사원 자하즈 마할에서 15개의 계단을 내려오다 중간에 삐끗하고 중심을 잃으며 굴러 떨어질 뻔했다. 다행이 덩치 큰 수행원을 손을 잡고 내려오던 중이었다. 앞서 있던 다른 수행원도 함께 부축했다. 하지만 다시 한번 미끄러지면서 아찔한 장면을 또 한번 연출했다. 힐러리는 신고 있던 슬리퍼를 벗어 던진 뒤에야 무사히 계단을 내려올 수 있었다. 힐러리는 최근 출간한 대선 회고록 ‘무슨 일이 일어났나(What Happened)’의 ...
입력:2018-03-15 14:34:47
“아이들 난입 또 보고 싶어요” ‘방송 사고’ 켈리 교수의 말끔해진 사무실에 애교섞인 항의
지난해 3월과 최근 로버트 켈리 교수의 화상인터뷰 모습. 지난해 3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관련해 로버트 켈리 부산대 교수가 영국 BBC방송과 화상 인터뷰하는 도중 자녀 두 명이 난입했던 방송사고가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장면은 지난 2월 2018 브로드캐스트 어워즈에서 ‘TV부문 최고의 순간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켈리 교수는 지난 9일 최근 BBC와 다시 한번 한반도의 상황을 다루는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에는 벽에 걸린 세계지도도 책장도 없었다. 더욱이 아이들이 뛰어 들어 올 수 있는 ‘열린 문’이 보이지 않았다.  ...
입력:2018-03-13 17:00:36
영국에 ‘한국의 열정적 기도’ 전수하다
최남수 의정부 광명교회 목사가 7일 영국 위건 에지교회에서 영국 교회 목회자들과 성도들 앞에서 통성기도를 인도하고 있다.   기도자학교에 참가한 영국 교회 성도들이 일어선 채 두 손을 들고 기도하는 모습. 아일랜드 해(海)와 맞닿아 있는 영국 위건(Wigan)의 기독교인들이 한국의 열정적인 기도에 푹 빠졌다. 기독교 신앙의 역사가 한국보다 500년이나 앞선 영국의 성도들이 한국의 기도를 배우기 시작한 것이다. 7일(현지시간) 오전 위건항 인근 에지(The Edge) 교회에서 진행된 ‘위건 기도자학교’에 영국인 성도들이 하나둘 모여들었다. ...
입력:2018-03-09 00:10:01
[영상] 신촌에 깜짝 등장해 버스킹한 ‘반다비’의 정체
지난달 서울 번화가 일대를 돌아다니던 평창 동계패럴림픽 마스코트 ‘반다비’의 정체가 공개됐다. 2018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5일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지난달 11일 신촌역 앞에서 거리 공연을 하던 반다비의 정체를 공개했다.   2018평창 동계패럴림픽의 홍보대사인 가수 에릭남은 이날 반다비 인형탈을 쓰고 서울의 번화가를 돌아다니며 홍보에 힘썼다. 에릭남을 알아보지 못한 시민들은 탈을 쓴 에릭남을 지나치기 일쑤였다.  에릭남이 정체를 드러낸 건 신촌에서 버스킹을 한 이후였다. ...
입력:2018-03-09 10:02:37
[영상] 무례하지 않은 형량은? 박근혜 면회 간 강유미의 질문
“무례하지 않은 형량은 몇 년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블랙하우스 질문특보 강유미의 이번 주 질문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징역 30년 구형이 사형보다 무례하다’는 자유한국당의 주장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묻기 위해 강유미가 동분서주 하는 모습이 7일 방송된 SBS 블랙하우스에서 공개됐다. 먼저 강유미는 박 전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면회 신청을 했다. 하지만 강유미는 유영하 변호사 외에는 만나지 않는다는 얘기만 전해 듣고 발길을 돌려야 했다. 박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많이 찾아오는 것 같다는 얘기도 전해 들었다. ...
입력:2018-03-09 09:54:12
환상의 스노보더 클로이 뒤에는 아버지의 헌신 있었다
입력:2018-02-12 17:07:53
(영상) “단장인 제 체면을 봐서…” 직접 노래 부른 현송월, 돋보인 무대 매너
깜짝 공연을 펼친 현송월 북한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능숙한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현 단장은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11일 오후 열린 삼지연관현악단의 마지막 공연에 등장해 ‘백두와 한나(한라)는 내 조국’을 불렀다. 현 단장은 화려한 장식이 돋보이는 검은색 정장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약 1550명이 객석에 자리하고 있었지만 전혀 떨리는 기색 없이 재치있는 말솜씨를 뽐냈다. 현 단장은 “강릉에 와서 목감기를 앓았다. 그래서 목 상태가 좋지 못하다”며 “그래도 단장인 제 체면을 봐서 앞선 가수들보다 박수를 좀 더 크게 보내주...
입력:2018-02-12 16:14:12
[현장영상] 베트남 박항서호 응원 붉은물결 "우승컵 놓쳤지만 해냈다"
베트남이 27일 오후 중국 창저우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 23세 이하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아깝게 패했습니다. 하지만, 비록 우승컵을 놓쳤지만 패배했다는 실망보다 '변방'에 머물던 베트남축구가 아시아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했다는 자부심이 더 커 보였는데요. 베트남 현지에서는 동남아의 축구역사를 새로 쓴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대표팀에 대한 응원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시민들은 중앙의 노란색 별에 바탕은 붉은색인 베트남 국기 '금성홍기'가 그려진 머리띠나 티셔츠를 착용하고 한 손에는 국기를 흔들며 한마음으로 '베트남'을 외...
입력:2018-01-28 21:07:03
[영상] 타임스퀘어에 뜬 문재인 대통령의 생일 광고
사진 = 천연털실뜨개모임(Organic Wool Knitting Union) 문재인 대통령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영상 광고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 전광판에 게재됐다.    사진 = 천연털실뜨개모임(Organic Wool Knitting Union) 뉴욕이 위치한 미국 동부시간 22일 오전 10시. 미국 뉴욕의 중심 타임스퀘어 광장에 문재인 대통령의 생일 축하 광고가 걸렸다. 22일에는 2분30초 동안 생일 광고가 나왔다. 23일 오전과 오후 각각 5분씩 두 차례, 24일에는 오전 10시에 5분 동안 광고가 게재될 예정이다   현지시간 1월 22일 오전 10시, 타임스퀘어 광고판...
입력:2018-01-25 15:54:30
[영상] 사슬에 묶이는 등 부모에 학대당한 13남매 구조
13명의 자녀들을 육체적, 심리적으로 학대해 고문 및 아동방치 혐의로 체포된 데이빗 앨런 터핀(왼쪽)과 루이스 애나 터핀(49) 부부.   17세 소녀가 집 탈출해 경찰 신고 7명은 성인…부모 고문혐의 체포 리버사이드카운티 페리스에서 2세 아동부터 29세 다 큰 어른에 이르는 자녀들을 일부는 사슬로 묶어 두는 등 육체적, 심리적으로 학대한 부모가 고문 및 아동방임 혐의로 14일 리버사이드카운티 셰리프국에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셰리프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리버사이드에서 남쪽으로 20마일 가량 떨어진 페리스 시에서 10세 정도로 보이...
입력:2018-01-17 15:47:26
CES에 등장한 빨래 후 옷 개는 기계(영상)
유튜브 채널 'FoldiMate, Inc.' 캡처 빨래하고 나서 은근히 귀찮은 것이 옷가지를 정리하는 일이다. 이런 사람들을 위한 기계가 나타났다. 이스라엘의 빨래 개는 로봇 개발업체인 폴디메이트는 유럽 프리미엄 생활가전 업체 BSH(보쉬앤지멘스)와 손잡고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2018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빨래 개는 기계, ‘폴디메이트’를 공개했다. 폴디메이트는 지난해 CES에서 빨래 개는 로봇을 처음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이후 BSH와 협력해 상용화 과정을 거쳐 보완된 상태로 재공개했...
입력:2018-01-17 02:23:13
[영상] 보는 사람 ‘심쿵’하게 만드는 강아지 도와주는 아기
유튜브 채널 'NEW DAY' 캡쳐 집안으로 들어오려는 강아지를 위해 손수 손잡이를 돌리며 창문을 열어주는 아기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강아지가 집안으로 들어오려는데 창문이 닫혀 있어 어쩔 줄 몰라 하자 아기가 직접 창문을 열어주는 모습이 담겼다.     아기는 힘겹게 손잡이를 돌리며 블라인드로 된 창문을 연다.     그 작은 틈 사이로 강아지는 몸을 힘겹게 집어넣어 겨우 집에 들어오는 데 성공한다. 지켜보던 아기는 두 손을 흔들며 기쁨을 표현한다.     강아지는 보...
입력:2018-01-12 14:26:20
[영상] 손흥민 골 현장… “What a goal!!!” 토트넘 팬들 환호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후반 극적인 동점골로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해낸 순간 토트넘 팬들의 현장 반응이 공개됐다.     손흥민은 5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17-2018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39분 동점골을 터뜨렸다. 경기는 1대 1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후반 25분 웨스트햄의 오비앙에게 선제골을 내줘 1-0으로 지고 있던 토트넘은 후반 39분 손흥민의 동점골로 패배를 피했다. 손흥민은 에릭 라멜라의 패스를 받아 상대 수비...
입력:2018-01-06 02:03:16
‘지금 나 찍는거야’ 카메라 바로 세워준 착한 북극곰
북극곰이 자신의 모습을 담으려고 투입된 무인 카메라를 ‘구조’했다. BBC 영상에 따르면 북극곰 두 마리가 드넓은 눈 위를 뛰어 놀다 쓰러져 있던 수상한 물체(카메라)를 발견하고는 경계를 한다. 카메라 주위를 계속 서성이다 조심스레 다가가 쓰러져 있던 카메라를 바로잡아 세워준다. 자세를 고쳐잡은 카메라는 렌즈를 돌려가며 북극곰을 더 가까이에 촬영할 수 있었다.   안태훈 인턴기자    
입력:2018-01-03 00:41:51
인턴이 다쳤지만…큰 피해 없어 신고 안했다는 공장의 폭발 영상
사진=MBC 화면 캡처 현대제철 포항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인턴 직원이 2도 화상을 입었지만 공창 측은 큰 피해가 없다며 소방당국에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예상된다. 폭발을 일으킨 장비를 여전히 가동하고 있어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현대제철 포항공장과 전국금속노조 등에 따르면 29일 오후 5시쯤 현대제철 포항공장 안 80톤 전기로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인턴 직원이 무릎과 팔 등에 2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사진=MBC 뉴스 캡처 전기로는 고철을 녹여 쇳물...
입력:2018-01-01 09: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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