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경근의 시선 & 느낌] 어머니와 아들
- 강남구 세곡동 소재한 강남구립 행복요양병원의 로비에 ‘치매 인개선 사진전’ 소박하게 열리고 있습니다.사진과 함께 부모에 관한 애틋한 사랑이 담긴 글들이 환자와 보호자, 면회객의 눈길을 끕니다. 빛바랜 사진 속 따사로운 어머니 품에 안겼던 소년은 어느새 어머니보다 훨씬 많은 나이가 되었습니다. 강대우(66)씨는 시간나는대로 찾아와 어머니의 말동무도 되어드리고 어머니가 제일 좋아하시는 목욕도 시켜드립니다 . 자식들을 위해 모든 것을 내어주신 어머니는 오늘도 아들의 손을 꼭 잡고 잠을 청하며 행복해 하십니다. “어머니 제발 저희...
- 입력:2020-01-12 18:20:01
- [포토] 3D 프린터로 만든 졸업앨범… 손끝으로 보는 친구 얼굴
- 시각장애인 특수학교인 대구광명학교 졸업생이 7일 열린 졸업식에서 3D 프린터로 제작된 졸업앨범에서 친구 얼굴을 만져보고 있다. 연합뉴스
- 입력:2020-01-07 21: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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