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경근의 시선 & 느낌] 어머니와 아들
강남구 세곡동 소재한 강남구립 행복요양병원의 로비에 ‘치매 인개선 사진전’ 소박하게 열리고 있습니다.사진과 함께 부모에 관한 애틋한 사랑이 담긴 글들이 환자와 보호자, 면회객의 눈길을 끕니다. 빛바랜 사진 속 따사로운 어머니 품에 안겼던 소년은 어느새 어머니보다 훨씬 많은 나이가 되었습니다. 강대우(66)씨는 시간나는대로 찾아와 어머니의 말동무도 되어드리고 어머니가 제일 좋아하시는 목욕도 시켜드립니다 . 자식들을 위해 모든 것을 내어주신 어머니는 오늘도 아들의 손을 꼭 잡고 잠을 청하며 행복해 하십니다. “어머니 제발 저희...
입력:2020-01-12 18:20:01
[포토] 3D 프린터로 만든 졸업앨범… 손끝으로 보는 친구 얼굴
시각장애인 특수학교인 대구광명학교 졸업생이 7일 열린 졸업식에서 3D 프린터로 제작된 졸업앨범에서 친구 얼굴을 만져보고 있다. 연합뉴스  
입력:2020-01-07 21:25:01
[포토] 산불에 화상입은 코알라 구조
야생동물 구조대원이 7일 호주 남부 캥거루섬 케이프 보르다 인근에서 화재로 화상을 입은 코알라를 구조하고 있다. 호주 애들레이드 남서 연안에 위치한 캥거루섬은 ‘야생동물의 보고’로 불렸지만 호주를 휩쓴 산불로 코알라와 캥거루 등 수만 마리 이상의 야생동물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 EPA연합뉴스  
입력:2020-01-07 20:50:01
[포토] 모습 드러낸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 담비
담비 한 마리가 지난 5일 경기도 남양주시 예봉산 근처 한 주택에 먹이를 찾아 내려왔다가 사람을 발견하고 쳐다보고 있다. 담비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으로 분류돼있다. 연합뉴스  
입력:2020-01-06 22: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