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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단 타는 ‘김정은 전용기’는 인천아시안게임 때 실세 3인방 타고 온 옛 소련제 ‘참매 1호’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을 비롯한 북한 고위급 대표단이 타고 올 항공기는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전용기다. 북한 고위급 대표단은 9일 전용기를 타고 평양을 출발, 서해 직항로를 통해 오후 1시3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전용기는 공항에 대기하지 않고 바로 북한으로 돌아갔다가 11일 저녁 인천공항으로 와 대표단을 태우고 돌아간다. 남북이 서해 직항로를 이용한 것은 2015년 10월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축구팀 등 160여명이 남북 노동자 통일축구대회 참석을 위해 김포공항을 통해 평양으로 들어간 게 마지막이다. 김 위원장 전용기는 옛 소...
입력:2018-02-09 05:10:01
히틀러, 동계올림픽을 체제선전 장으로 악용… 개회선언 역사
美선 루스벨트 등 정치인 입지 강화의 기회로 활용 초창기엔 정상들이 외면 개회 선언한 여성 3명뿐 올림픽의 시작은 개회선언이다. 개최국 대표자가 주경기장 단상에 올라 개회를 선언하는 순간부터 올림픽은 열전의 레이스에 들어간다. 지금까지 이 의식을 생략한 올림픽은 없었다. 개회선언은 4년 동안 구슬땀을 흘린 선수들의 노력을 존중하고 세계 각국에서 모인 방문객들을 보호하겠다는 개최국 대표자의 결심이자 약속이다. 대표자는 보편적으로 개최국 정상의 몫이다. 하지만 제각각의 정치적 셈법이 있었다. 누군가는 집권 이후의 체제를 선전할 목적...
입력:2018-02-09 05:10:01
男 쇼트트랙 3총사, 한국 첫 금 캔다
황대헌·서이라·임효준, 내일 1500m 출격 황대헌, 1500m 세계랭킹 1위 이번 시즌 4차례 월드컵서 금 2 서이라, 작년 세계선수권 정상 긍정 마인드로 최고 성적 도전 임효준, 월드컵 1차 대회 2관왕 무명서 일약 세계 강자로 우뚝 北 최은성·정광범도 함께 훈련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은 선전했다. 박승희가 2관왕(1000m·3000m계주)에 오르는 등 모두 5개의 메달을 따냈다. 반면 남자 대표팀은 ‘노메달’에 그쳤다. 특히 2011년 러시아로 귀화한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이 3관왕에 오르자 고...
입력:2018-02-09 05:10:01
평창, 왜 춥다고 난리지?… 소치·토리노는 평균최고기온 영상 10도
크로스컨트리 스키 종목의 영국 국가대표 앤드루 머스그레이브(28)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사진. 그는 “영하 5도에 불과한데도 바람 때문에 (북유럽의) 발트해에 와 있는 느낌”이라는 글을 남겼다.앤드루 머스그레이브 트위터 이번 올림픽은 춥다고 유난히 아우성인 까닭은 밴쿠버·소치 때 개회식은 돔 운동장서 진행 ‘따뜻’ 평창올림픽, 예보대로라면 24년 만에 가장 추운 대회 加 선수 “선수촌 거닐 때 악몽 속을 헤매는 기분” ‘눈과 얼음의 지구촌 축제’로 불리는 동계올림픽이지만 선수들...
입력:2018-02-09 05:10:01
[평창, 이렇게 보세요] 점프 때 스키는 날개 역할… 스키에 숨겨진 과학
‘설원의 마라톤’으로 불리는 크로스컨트리 경기 모습(왼쪽). 평지와 완만한 지형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오른쪽은 스키 대회에 참가한 선수가 점프하는 모습. 급경사면을 빠른 속도로 내려오다 100m 안팎을 비행한다. AP뉴시스 <8> 스키에 숨겨진 과학과 규격 ‘설원의 마라톤’ 크로스컨트리 클래식용 길이는 230㎝ 프리용은 175∼200㎝ 스키의 역사는 선사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약 6000년 전 사람들이 스키를 신고 사냥하는 모습이 담긴 동굴 벽화가 러시아에서 발견되기도 했다. 고대 스키는 나무나 동물 뼈를 평평하...
입력:2018-02-09 05:10:01
한국 여자 쇼트트랙 ‘전설’ 전이경 “후배들 후회 없는 경기 했으면”
전이경 싱가포르 쇼트트랙 대표팀 감독이 8일 강릉 올림픽선수촌에서 싱가포르 선수단 입촌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 감독은 1994년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과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에서 잇따라 2관왕(1000m, 3000m 계주 금메달)에 오른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전설이다. 윤성호 기자 싱가포르팀 감독으로 올림픽 참여 “수제자 샤이엔 첫 출전 도움줘 뿌듯” “아쉬움에 자다가 벌떡벌떡 일어나는 경기가 있기 마련인데, 평창 동계올림픽에 나설 후배들에게는 그런 경기가 없었으면 좋겠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전설&rsq...
입력:2018-02-09 05:05:01
‘No worries’ ‘가즈아~’… 태극 젊은이들, SNS 출정식
‘대한민국은 당신의 꿈을 응원합니다.’ 지구촌을 하나로 묶고 전 세계에 평화의 불을 밝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일이 밝았다. 올림픽 출전은 모든 운동선수에게 꿈과 도전이자 희망이다. 2030세대의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은 더 이상 성적에 매달리지 않는다. 올림픽을 축제로 여긴다. 마지막 담금질을 마친 한국 선수들은 SNS에 셀카 등 발랄한 사진과 재치 넘치는 글을 올리며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올림픽 사상 처음 만들어진 남북 단일팀의 일원인 여자 아이스하키 박예은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꿈은 이뤄진다(Dreams come true)’고 적...
입력:2018-02-09 05:05:01
北 예술단 ‘당신은 모르실거야’ 불렀다
현송월 북한 삼지연관현악단장,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권혁봉 북한 문화성 국장, 조명균 통일부 장관 등이 8일 강원도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성공 기원 삼지연관현악단 특별공연’을 관람하며 박수를 치고 있다.강릉=사진공동취재단 강릉아트센터 공연 성황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J에게’ 등 北서 인기 많은 남한 노래 여러 곡 선사 한국 걸그룹 연상시키는 경쾌한 율동도 선보여 후반부엔 ‘통일 노래’ 불러 “여러분 반갑습니다. 우리 삼지연관현악...
입력:2018-02-08 20:05:01
“올림픽 계기 복음으로 하나 될 것… 평화 올림픽 넘어 영적 올림픽 기대”
서석근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장이 8일 강원도 평창 대관령면 평창올림픽스타디움 앞에서 지역 교계가 펼칠 대회 지원활동을 설명하고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은 평화 올림픽을 넘어 영적 올림픽이 될 것입니다.” 8일 강원도 평창 대관령면 평창올림픽스타디움 앞에서 만난 서석근(66)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강기총) 회장의 얼굴엔 만감이 교차하는 듯했다. 그는 2000년부터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와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시민운동에 앞장섰다. 2016년 4월 강기총 회장에 취임하면서 교계의 선교·봉사 활동을 이끌고 있다. 서 회장은 “2000년부...
입력:2018-02-09 00:05:01
“목사님 기도해주세요” 올림픽 성화처럼 영성 뜨겁다
기독 선수들 화이팅!… 선교 현장   대한민국 남자 쇼트트랙의 간판 서이라 선수가 7일 오후 강원도 강릉선수촌 종교센터에서 세계스포츠선교회 목회자들에게 선전을 기원하는 안수기도를 받고 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9일 개막되면서 강원도 평창과 강릉선수촌 내 종교센터(Multi-Faith Centre)에 선수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5개의 기도실과 1개의 상담실로 이뤄진 종교센터 건물은 경기를 앞두고 승리를 기원하거나 긴장을 풀기 위해 온 세계 각국의 선수들로 붐비고 있다. 개막 이틀 전인 7일 찾은 평창과 강릉의 종교센...
입력:2018-02-09 17:25:56
南, 흥겨운 축하공연… 강릉, 삼지연관현악단 공연
8일 강원도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성공 기원 북한 삼지연관현악단 특별공연'에 나온 북한 여가수들이 흰 저고리에 분홍색 한복 치마 차림으로 첫 곡 '반갑습니다'를 열창하고 있다. 강릉=사진공동취재단 15년 6개월 만에 방남 공연 인원 역대 최대 140여명 관중 800여명 박수로 환호 실향민 “통일되면 고향에…” 끊어졌던 남북 문화 교류의 다리가 15년6개월 만에 연결됐다. 북한 예술단의 역사적인 공연이 8일 오후 8시 강원도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열렸다. 북한 예술단의 방남 공연...
입력:2018-02-09 00:15:02
99% 은으로 만든 '금메달'…재료값은 얼마?
평창 올림픽 금메달[대회 조직위원회 제공=연합뉴스] 8일 경제전문지 포브스 인터넷판은 전체 무게가 586g인 평창올림픽 금메달의 '본질적인 가치'가 570달러(약 62만원)라고 추산했다. 평창올림픽 조직위는 이번 대회 금메달 가운데 580g(98.98%)는 순은, 6g(1.02%)이 금이라고 설명한다. 포브스는 이런 설명과 함께 최근 국제 금·은시장 시세를 적용해 위와 같은 가격을 산출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리우올림픽과 소치올림픽 금메달보다는 조금 비싼 수준이지만, 2012년 런던올림픽의 708달러(약 77만2천원)보다는 저렴하다고 포브스는 덧붙였다. 포브...
입력:2018-02-09 17:06:21
재미있고 실용적인 선교용품으로 ‘복음 올림픽’ 만든다
세계직장선교연합회와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관계자들이 최근 서울의 한 식당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 직장선교 세계대회 및 올림픽선교사 파송식’ 준비모임을 마친 뒤 전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세직선 제공   전도용 스카프. 세직선 제공   성령 윷판. 세직선 제공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현장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만들어진 ‘아이디어 선교용품’들도 선수와 올림픽 관계자,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친근하게 다가가자’ ‘버려지지 ...
입력:2018-02-09 00:05:01
케이팝 스타 총출동… ‘K팝 월드 페스타’ 10일 개막
사진=뉴시스 평창 동계올림픽을 더욱 뜨겁게 달굴 ‘K팝 월드 페스타’가 10일 강원도 강릉원주대 강릉캠퍼스에서 막을 올린다. 평창 문화올림픽 행사로 마련된 월드 페스타는 대회 기간 매주 토요일 열린다. 이날 오후 6시30분 열리는 첫 공연에서 보아, 레드벨벳, 비투비, EXID(오른쪽 사진), 제이비제이, 오마이걸, 모모랜드, 아이콘 등 K팝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나와 화려한 무대를 선사한다. 17일 2차 공연은 김범수, 백지영, 더블케이, 휘성(왼쪽 사진), 다이나믹 듀오, 치타 등 알앤비와 힙합 가수들이 꾸민다. 24일 3차 공연은 슈퍼주니어, 비원에이...
입력:2018-02-08 20:40:01
전쟁 후 세계 최빈국이던 한국,이제는 '평화 올림픽'
USA투데이 보도…한강의 기적으로 정치·경제적 혁신 이뤄내   올림픽 관련 기록물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은 제24회 서울올림픽 대회 개막일(1988년 9월 17일)을 앞두고 9월 이달의 기록 주제를 “서울올림픽의 감동과 열정, 기록으로 만나다”로 정하고, 관련 기록물을 오는 17일부터 누리집(홈페이지, www.archives.go.kr)을 통해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제공되는 기록물은 총 34건(동영상 11, 사진 18, 문서 2, 정부간행물 3)으로, 1950년대~1980년대 역대 하계 올림픽 출전 모습, 서울올림픽 유치과정, 개최 준비 및 대회 모습, 개최 ...
입력:2018-02-09 13:25:04
열대서 온 겨울스포츠맨 6명 “드림성화봉송에 꿈 이뤘다”
태국 아팁, 르완다 바질, 말레이시아 줄리안 즈 지에, 남아공 타마라 제이콥스·첼시 제이콥스 자매, 케냐 다니엘 사파리(왼쪽부터)가 8일 강원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올림픽 출전은 누구나에게 주어지지 않습니다. 저는 드림프로그램을 통해 제 꿈을 이뤘습니다.” 사상 처음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말레이시아 국가대표 줄리안 즈 지에(20)는 8일 오후 강릉 강원도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올림픽 출전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그는 “열대성 기후 나라인 ...
입력:2018-02-08 19:50:01
아리랑·뱃놀이… 남북의 음악, 강릉에 울려 퍼지다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북한 선수단이 8일 강원도 강릉 올림픽선수촌에서 열린 입촌식에서 평창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 인형을 가운데 두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손을 잡으며 흥겨워하고 있다. 강릉=윤성호 기자   김기훈 강릉선수촌장(오른쪽)이 원길우 북한 선수단장과 악수하고 있다. 강릉=윤성호 기자   북한 취재진이 촬영 장비를 들고 이동 중이다. 강릉=윤성호 기자 북한 선수단 입촌식 표정 오륜기 이어 인공기 게양되자 비장한 표정에 눈물도 훔쳐 사물놀이패·비보이 환영 공연 北 선수들 예술단 공연에 호응 자원봉...
입력:2018-02-08 19:00:01
평창 찾아온 입양 1세들 “태어난 나라의 축제, 가슴 뭉클”
평창 동계올림픽을 보기 위해 모국을 찾은 해외입양인 댄 디트리히, 메리 살바도르, 수전 콕스, 데릭 파커(왼쪽부터 시계방향)씨가 6일 국회 본관에서 셀프카메라를 찍으며 활짝 웃고 있다. 최종학 선임기자 대부분 1950∼70년대 입양 19명 자비 들여 모국 방문 한·미 같이 응원 ‘열린’ 마음 입양 긍정적인 면 알리기 최선 “우리는 하나의 다리로 연결 불편한 시선 바꿔지길 기대” 개막식 본 후 11일 돌아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사는 데릭 파커(46)씨는 한국에서 올림픽이 열린다는 소식에 달려왔다. 그는 ...
입력:2018-02-08 05:10:02
[굿모닝! 수호랑] 개회식 때 추위 이기기 위해 ‘소고 응원’!
방한용품 6종 세트에 소고 포함 “추워서 장갑 벗고 박수치기 어려워 소고 치며 응원할 수 있도록 지급” “추위를 막기 위해 소고를 사용하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관객들이 우리나라 전통 타악기 중 하나인 소고를 든 채 응원하는 이색적인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가 개회식 당일 관객에게 지급할 예정인 방한용품 6종 세트에 소고가 포함됐다(사진). 혹한의 날씨에 관객들이 장갑을 벗지 않고 응원을 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지난 6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메인프레스센터2(MPC2)에서 기자회...
입력:2018-02-08 05:05:01
[동계올림픽 야사] 괴짜 하이든, 빙속 제패 후 사이클선수·의사로 종횡무진
1980년 열린 레이크플래시드 올림픽에서 남자 스피드스케이팅에 걸린 금메달 5개를 모두 가져간 에릭 하이든. 하이든은 역대 동계올림픽에서 개인종목(단체경기 제외) 5관왕을 달성한 유일한 선수다. IOC 홈페이지 캡처 80년 레이크플래시드 올림픽서 단일 대회 개인종목 5관왕 유일무이한 기록 세운 뒤 멈추지 않는 도전 정신 보여줘 22차례 치러진 동계올림픽에서 단일 대회 개인종목 5관왕은 단 1차례 탄생했다. 1980년 레이크플래시드 동계올림픽에서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전 종목을 석권한 에릭 하이든(60·미국)이 그 주인공이다. 하이든은 대회 첫날 단...
입력:2018-02-08 05:05:01
[맞수열전] 스키 황제 vs 젊은 피, 동계 강국 자존심 건 알파인 질주
‘알파인스키 황제’ 마르셀 히르셔(29·오스트리아·왼쪽)와 세계랭킹 2위 헨릭 크리스토퍼센(24·노르웨이)이 지난달 23일 오스트리아 슐라트민크에서 열린 남자 월드컵 슬라롬 대회에 출전해 슬로프를 내려가고 있다. AP뉴시스   AP뉴시스 <12> 남자 알파인스키 1·2위 히르셔 vs 크리스토퍼센 오스트리아 히르셔 명실상부한 알파인스키 최강자 대관식 노리는 ‘무관의 제왕’ 노르웨이 크리스토퍼센 ‘히르셔 이후 최고 천재’로 불려 평창서 주연 자리 꿰찰지 관심 마르셀 히...
입력:2018-02-08 05:05:01
남북 단일팀, 10일 스위스와 역사적인 첫 경기
스위스, 세계 6위의 강호로 4년 전 소치 대회에서 동메달 단일팀 키플레이어는 1∼2라인 센터인 이진규와 그리핀   단일팀 승리의 해법 찾기 (강릉=연합뉴스) = 7일 오후 강원도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훈련에서 새러 머리 총감독이 전술 설명을 하고 있다. 남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의 역사적인 올림픽 첫 경기까지 남은 시간은 이제 이틀이다. 단일팀은 오는 10일 오후 9시 10분부터 강원도 강릉의 관동하키센터에서 스위스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B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세계 22위의 ...
입력:2018-02-08 10:26:45
UA,'태극기 휘날리며' 연기할 미국 피겨퀸 가족 평창항공권 지원
두 남동생 올림픽 참관 경비 모금 사연 듣고 어머니 포함 온가족 항공권 지원키로   유나이티드항공 측으로부터 한국행 항공권 지원 소식을 듣고 기뻐하는 브레이디 테넬(맨왼쪽)과 가족 [브레이디 테넬 트위터 영상 캡처]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삽입곡을 들고 평창을 찾는 미국 '피겨퀸'에게 유나이티드항공이 천군만마에 버금가는 지원군을 보내주기로 했다. 7일(현지시간) 시카고 선타임스와 시카고 NBC방송 등에 따르면 유나이티드항공은 시카고 북서교외 카펜터스빌 출신 미국 여자 피겨스케이팅 대표 브레이디 테넬(20)이 두 남동생의 평창 동계 올림...
입력:2018-02-08 10:16:34
김정은 여동생 김여정 내일 南으로…방남 경로 '주목'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육로보다는 항공기 이용에 무게…'고려항공' 이용시 美독자제재 위반 2014년 '3인방'처럼 '김정은 전용기' 타면 美제재 대상은 아닌듯   [제작 최자윤, 이태호] 사진합성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을 비롯한 평창동계올림픽 고위급 대표단이 9일 방남한다.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단장으로, 김여정 부부장과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장,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구성된 ...
입력:2018-02-08 10:04:31
선수촌 24시… 컨디션 조절도 전쟁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를 사흘 앞둔 6일 강원도 평창·강릉에서 선수촌 미디어 공개행사가 열렸다. 캐나다 선수들이 선수촌 레크레이션 센터에서 포켓볼을 치고 있고(위쪽 사진), 한 선수는 치과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강릉=김지훈 기자 ‘미니 지구촌’ 강릉·평창선수촌 가보니… 포켓볼·핀볼 등 놀이시설 배치 北 선수들 피트니스 센터 찾아 온종일 문 여는 식당은 뷔페식 한식·양식 등 끼니별 메뉴 달라 부상 치료하는 물리치료실 외 소화기내과·치과·안과 등 운영 6일 찾은 평창 동계올림...
입력:2018-02-07 0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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