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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은메달 축하해요'
'여보 은메달 축하해요' 20일(한국시간) 강원 평창 휘닉스 스노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스키 하프파이프 결승에서 금메달을 딴 캐나다의 캐시 샤페(가운데), 은메달을 딴 프랑스의 마리 마르티노(왼쪽), 동메달을 딴 미국의 브리타 시고니가 시상대에서 활짝 웃는 동안 마리 마리노의 남편이 절을 하고 있다. 마리 마르티노 오른쪽은 딸이다. 연합뉴스
입력:2018-02-20 18:15:06
‘킴 팀’ 한국 컬링 새 역사 쓰다… 미국 9-6으로 꺾고 4강 진출
20일 오후(한국시간) 강원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예선 대한민국과 미국의 경기.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경기 시작에 앞서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우리는 사명감으로 올림픽에 왔어요. 한국 컬링의 새 역사를 써야 한다는."   여중생·여고생 시절 처음 컬링을 접한 경상북도 의성 소녀들이 성인이 돼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컬링의 새 역사를 썼다.   김은정 스킵과 리드 김영미, 세컨드 김선영, 서드 김경애, 후보 김초희로 이뤄진 여자컬링 대표팀은 20일(한국시간) 강릉컬링센터에서 미국을 9-6으...
입력:2018-02-20 18:07:55
봅슬레이 원윤종·서영우, 아쉬운 6위… 메달 획득 실패
1차 시기 부진이 끝내 발목 잡아 독일·캐나다 0.01초까지 같아 '공동 금메달' 24일부터 4인승 경기…'유종의 미' 거둘지 주목   4차 레이스 마친 원윤종-서영우 19일(한국시간) 강원도 평창군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남자 봅슬레이 4차 주행 경기에서 대한민국의 원윤종-서영우 조가 결승선을 통과한 뒤 환호하고 있다.   남자 봅슬레이 2인승의 원윤종(33·강원도청)-서영우(27·경기BS경기연맹)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원윤종-서영우는 18∼19일(한국시간) 이틀에 걸쳐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슬라...
입력:2018-02-20 02:28:28
'아! 0.01초'... 차민규, 빙속 남자 500m 깜짝 은메달
손 흔드는 차민규 19일 오후(한국시간) 강원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은메달을 따낸 대한민국 차민규가 플라워세리머니에서 관객 호응에 답하고 있다.   올림픽 타이기록 작성하고도 아쉽게 로렌첸에게 0.01초 뒤져 노르웨이, 70년만에 남자 500m 金   3위는 중국 가오팅위…김준호 12위·모태범 16위    은빛 레이스 마치고 19일(한국시간) 오후 강원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은메달을 따낸 대한민...
입력:2018-02-20 02:17:37
'환상 호흡' 민유라-겜린, 쇼트 16위… '아리랑' 프리 진출(종합)
쇼트댄스 62.11점… 한국 아이스댄스 올림픽 최고 성적   애교 넘치는 연기 19일(한국시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쇼트댄스에서 한국의 민유라와 알렉산더 겜린이 연기를 펼치고 있다.   피겨 아이스댄스 민유라(23)-알렉산더 겜린(25) 조가 환상의 호흡을 과시하며 쇼트 댄스에서 16위를 차지해 프리 댄스 진출에 성공했다.   민유라-겜린 조는 19일(한국시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쇼트댄스에서 기술점수(TES) 32.94점, 예술점수(PCS) 28.28점을...
입력:2018-02-19 14:42:26
'아시아의 힘과 우정' 보여준 이상화·고다이라
여자 500m서 처음으로 '네덜란드 없는' 시상대 연출   이상화 위로하는 나오 18일(한국시간) 오후 강원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에서 일본의 고다이라 나오가 경기 눈물을 흘리는 이상화를 위로하고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승부를 뛰어넘는 감동을 자아낸 이상화(29·스포츠토토)와 고다이라 나오(일본)는 뜨거운 우정과 함께 '아시아의 자존심'도 지켜냈다.   18일(한국시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500m에서 이상화와 고다이라는 각각 은메달, 금...
입력:2018-02-19 14:23:34
여자컬링, 강팀 스웨덴에 첫 패배 안기고 ‘공동 1위’
기뻐하는 선수들 19일(한국시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여자 컬링 예선 대한민국과 스웨덴의 경기. 한국 선수들이 7대 6으로 승리한 뒤 하이 파이브를 하고 있다.   기선을 제압하라 19일(한국시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여자 컬링 예선 대한민국과 스웨덴의 경기. 한국 김영미의 투구를 김선영과 김경애가 스위핑하고 있다.     '강팀 킬러' 여자컬링 대표팀이 고공행진 하던 스웨덴에 첫 패를 안기고 공동 1위로 올라섰다.   김은정 스킵이 이끄는 여자컬링 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예선 6...
입력:2018-02-19 14:11:14
'마늘소녀' 여자컬링, 세계랭킹 4위 영국도 제압…3승 1패
예선 4차전에서 영국에 7-4 승리   태극문양 달고 17일 오후(한국시간) 강원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예선 대한민국과 영국의 경기에서 한국팀 선수들이 빗자루처럼 생긴 경기 도구 브룸(Broom)에 태극문양을 달고 경기에 임하고 있다.  태극문양 달고 17일 오후(한국시간) 강원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예선 대한민국과 영국의 경기에서 한국팀 선수들이 빗자루처럼 생긴 경기 도구 브룸(Broom)에 태극문양을 달고 경기에 임하고 있다.   마늘 특산지로 유명한 경북 의성에서 중고교를 나...
입력:2018-02-18 06:48:23
최민정 생애 첫 금빛 질주, 서이라 동메달 추가... 한국, 종합 4위 향해 순항
            [그래픽] 2018 평창 메달리스트-             쇼트트랙 1,500m 최민정.   최민정, 500m 실격 아픔 딛고 1,500m서 압도적 우승 차준환, 15위 男 피겨싱글 최고성적위… 男아이스하키, 스위스에 0-8 패 한국, 금메달 3개·동메달 2개로 종합순위 11위서 9위로 점프   최민정 금메달이다! 17일(한국시간)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전에서 최민...
입력:2018-02-18 05:20:20
여자컬링, 세계 1위 이어 2위 스위스도 격파... '2승 1패'
승리를 위한 힘찬 스위핑 16일(한국시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여자 컬링 대한민국과 스위스의 예선 경기에서 한국의 김선영(왼쪽)과 김영미가 힘차게 스위핑하고 있다.   여자컬링 대표팀이 세계랭킹 2위 스위스를 격파하고 올림픽 예선 2승째를 거뒀다.   김은정 스킵이 이끄는 여자컬링 대표팀은 16일(한국시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예선 3차전에서 스웨덴(스킵 실바나 티린조니)을 7-5로 제압했다.   세계랭킹 8위인 대표팀은 1차전에서 세계랭킹 1위 캐나다를 완파하는 파란을 일으키고 일본과의 2차전에서는 패했지만, 분...
입력:2018-02-16 17:49:52
'개인최고점' 차준환 '컷 통과'…韓 남자 20년 만에 프리 진출'
자신의 종전 최고점 1.09점 끌어올려 83.43점 '클린 연기' 1998년 나가노 대회 이규현 이후 20년만에 쇼트프로그램 통과   연기 펼치는 차준환 16일(한국시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한국의 차준환이 연기를 펼치고 있다.   한국 남자피겨의 '간판' 차준환(휘문고)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 남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역대 최고점을 경신하며 프리스케이팅 출전권을 확보했다.   차준환은 16일(한국시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피겨 개인전 남자싱글 ...
입력:2018-02-16 16:53:25
"당연히 좋아죽겠다" 윤성빈 '설상 최초 금메달' 일문일답
"제 목표이고, 팀의 목표이고, 모든 사람의 목표였다" "표정에 안 드러나지만 아주 좋아…종일 자고 싶다"    금메달 환호 16일(한국시간) 강원도 평창군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남자 스켈레톤 경기에서 금메달을 따낸 대한민국 윤성빈이 태극기를 들고 관중에게 인사하고 있다.   한국에 사상 최초의 동계올림픽 설상 종목 금메달을 안긴 윤성빈(24·강원도청)이 덤덤한 표정으로 남긴 소감은 "기분이 아주 좋다"는 말이었다. 윤성빈은 15∼16일(이하 한국시간) 강원도 평창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1...
입력:2018-02-16 16:39:44
윤성빈 '스켈레톤 황제' 등극… 1∼4차 압도적 기록으로 금메달
금메달 감격 16일(한국시간) 강원도 평창군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남자 스켈레톤 4차 경기에서 대한민국 남자 스켈레톤 대표 윤성빈이 금메달을 확정지은 뒤 태극기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아시아 썰매·한국 설상 사상 최초로 금메달 '경쟁자' 두쿠르스는 적수 못돼… 김지수 6위 선전 월드컵서 노로바이러스 걸리고도 우승한 기세 이어가   '스켈레톤 천재' 윤성빈(24·강원도청)이 꿈에 그리던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은 물론 아시아 썰매(스켈레톤·봅슬레이·루지) 최초이자 한국 설상('설상' ...
입력:2018-02-16 16:05:40
윤성빈, 3차 주행도 1위… 韓 썰매 사상 첫 금메달 눈앞
2위 두쿠르스와는 1.02초 차이 4차서 큰 실수 없으면 우승 유력     윤성빈 "금메달 향해 출발" 16일(한국시간) 강원도 평창군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남자 스켈레톤 3차 경기에서 대한민국 윤성빈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스켈레톤 괴물' 윤성빈(24·강원도청)이 한국 썰매 첫 올림픽 금메달에 성큼 다가섰다.   윤성빈은 16일(한국시간) 강원도 평창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3차 시기에 30명의 출전자 중 첫 주자로 나서 50초18을 기록했다. 3차례 주행의 합계는 2분30초53이다. &...
입력:2018-02-16 10:55:29
‘스노보드 황제’ 숀 화이트 성범죄 비판 봇물…올림픽도 미투 직면
화이트, 자신이 이끌던 록밴드 여성 멤버에게 피소 기자회견서 관련 질문 회피하다 더 큰 비판 초래   숀 화이트가 14일(한국시간) 강원도 평창 휘닉스 스노경기장에서 열린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금메달을 따낸 뒤 성조기를 어깨에 두르고 스노보드를 한손에 든 채 환호하고 있다. AP뉴시스   ‘스노보드 황제’ 숀 화이트가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지만 성범죄 혐의로 피소된 사실 때문에 논란의 주인공이 됐다. 한국에선 화이트가 하프파이프 부문에서 최고난도인 1440도 연속 회전으로 올림픽에서 세 번째 금메달을 ...
입력:2018-02-16 05:00:04
여자컬링, 한일 불꽃대결서 아쉬운 역전패… 1승1패
여자컬링, 한일 불꽃대결서 아쉬운 역전패… 1승1패 일본 단독 선두로…한국은 공동 4위·'세계 1위' 캐나다는 최하위   빙판 위의 한일전 15일(한국시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여자 컬링 대한민국과 일본과의 예선 경기에서 김선영의 투구를 김경애, 김영미 자매가 힘을 합해 스위핑 하고 있다.   여자컬링 대표팀이 한일전으로 치러진 2018 평창동계올림픽 예선 2차전에서 접전 끝에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김은정 스킵(주장)이 이끄는 여자컬링 대표팀은 15일한국시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예선 2...
입력:2018-02-16 04:25:22
'눈부신 역주' 이승훈, 7년 전 자신을 넘다... 빙속 10,000미터 아쉬운 4위
12분55초54로 자신의 한국신기록 경신 불과 1초22차이로 메달 아쉽게 놓쳐 캐나다 블루먼, 올림픽 신기록으로 우승   15일 오후(한국시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0m 경기에서 대한민국 이승훈을 레이스를 마치고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간판 이승훈(30·대한항공)이 10,000m에서 다시 한 번 막판 무서운 뒷심을 과시하며 한국 신기록으로 4위를 차지했다.   이승훈은 15일(한국시간)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0m 경기에서 12분55초54...
입력:2018-02-16 01:21:23
美 의회 토론회서 이름 불린 한국계 ‘천재 스노보더’ 클로이 김
사진=AP뉴시스 “트럼프 反이민 정책 클로이 김 같은 이민자 성공담 불가능하게 해” 민주당 의원 비판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천재 스노보더’ 클로이 김(18·사진)이 미국 의회의 이민법 논쟁에 소환됐다. 클로이 김은 미국에 이민을 간 한국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미국 국적자다. 민주당 상원 원내부대표 딕 더빈 의원은 13일(현지시간) 상원 이민개혁 토론회에서 평창을 들썩이게 한 클로이 김의 금메달 소식을 언급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반(反)이민 기조를 비판했다고 뉴욕데일리 등 현지 언론들이...
입력:2018-02-15 05:10:01
그리핀 첫 골 쐈으나...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일본에 1-4 패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의 북측 선수 최은경(앞줄 왼쪽)이 지난달 29일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단일팀 관계자들 사이에서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대한체육회 제공   북측 응원단 여성이 14일 강원도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조별 예선에서 일본을 상대로 단일팀이 득점하자 눈물을 흘리고 있다. 연합뉴스   한·일전에서 아쉽게 패배한 단일팀 선수들이 경기를 마친 뒤 한반도기를 들고 응원을 하고 있는 북한 응원단에게 인사하고 있다. 강릉=윤성호 기자 2피리어드 9분31초. ...
입력:2018-02-14 20:30:01
윤성빈, 金 보인다…1·2차 연속 트랙신기록 압도적 선두
[그래픽] 윤성빈 1·2차 연속 트랙신기록 압도적 선두. 최대 경쟁자 두쿠르스 3위…김지수 6위 '선전' 최종 순위는 내일 3∼4차례 주행 합쳐 매겨져    끝을 알 수 없는 윤성빈의 능력 15일(한국시간) 강원도 평창군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남자 스켈레톤 2차 경기에서 대한민국 윤성빈이 레이스를 마친 뒤 헬멧을 벗고 있다. 윤성빈은 1,2차 레이스 합계 1분40초35를 기록해 1위를 기록했다.   '스켈레톤 괴물' 윤성빈(24·강원도청)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트랙 기록까지 연이어 갈아치우며 첫발을 완벽하게 내디뎠...
입력:2018-02-15 13:36:13
“너 때문에 졌다” 빗나간 애국심… 도 넘은 악플 테러
최민정 실격에 加 킴 부탱 공격 中 네티즌들은 서이라에 화살 자국 선수의 억울함을 호소하며 상대국 선수의 소셜미디어에 폭언을 남기는 구태가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도 벌어지고 있다. 한국인 네티즌들은 13일 열린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에서 최민정(20)의 실격으로 동메달을 차지한 킴 부탱(24·캐나다·사진 오른쪽)의 SNS에 악성 댓글을 잔뜩 남겼다. 부탱의 가족과 모국 캐나다를 비하·저주하고 심지어 부탱을 살해하겠다는 협박도 있었다. 이에 부탱은 자신의 모든 소셜미디어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캐나다 당국은 법적 조치...
입력:2018-02-14 20:15:01
태극 전사들, 설 연휴에 최대 5개 '금메달 사냥' 나선다
16일 윤성빈, 17일 쇼트트랙, 18일 이상화 차례로 출격 금빛 메달 레이스 본격 시동    '썰매에 올라타는 윤성빈' 13일(한국시간) 강원도 평창군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남자 스켈레톤 연습경기에서 대한민국의 윤성빈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 중인 한국 선수단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메달 레이스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8개를 따내 종합 4위에 오른다는 목표를 세운 우리나라는 10일(한국시간)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임효준이 첫 금메달을 따내면서 상쾌한 출발을 보였다. 또 13...
입력:2018-02-15 07:26:48
[오늘의 영웅] 클로이 김 “행복의 눈물이… 많은 희생 부모님께 감사”
미국의 ‘스노보드 천재’ 클로이 김이 13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스노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경기를 마친 뒤 점수를 보고 기뻐하고 있다. 클로이 김은 98.25점(만점 100점)을 받아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AP뉴시스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金 재미교포 클로이 김 “할머니 위해 뛰겠다고 생각 함께 쇼핑 갈 기대에 부풀어” 아버지 “이 순간을 오랫동안 꿈꿔왔는데 이뤄졌다” 감격 98.25점 환상적 기술 선보여 4살 때 입문 ‘스노보드 천재’ “아래에서 이 경기를 보시는 할머...
입력:2018-02-13 18:25:01
이렇게 기쁠수가!
이렇게 기쁠수가!   14일(한국시간)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 스노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결승에서 미국 숀 화이트가 금메달을 확정 짓고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입력:2018-02-14 15:07:28
더 높고, 더 화려하게…"클로이 김은 레벨이 달라"
점프 최고 4m, 평균 2.8m로 압도적인 높이 아무도 시도 못 한 2연속 1천80도 회전 점프도 성공   클로이, 평창 하늘을 날다 13일(한국시간)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파크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 남가주 출신 한인 소녀 클로이 김이 공중연기를 펼치고 있다.   만 18세도 되지 않아 올림픽 챔피언에 오르며 최고의 시기를 맞이한 '천재 스노보더' 클로이 김은 기술의 난도와 완성도 등에서 경쟁자들을 압도했다.   13일(한국시간) 평창 휘닉스 스노파크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 3차 시...
입력:2018-02-14 14: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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