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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으로 변한 솔개 연못의 환상 벚꽃
경북 김천시 교동 연화지 둘레에 활짝 피어난 벚꽃이 조명을 받아 화려한 풍경을 펼쳐놓고 있다. 연못 가운데 ‘삼산이수’를 형상화해 놓은 3개의 섬과 알록달록 조명 속에서 춤추는 분수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다.   물 위를 걷는 스릴을 느낄 수 있는 부항댐 출렁다리.   시원한 들판과 소박한 인공연못을 앞에 둔 방초정.   전통 자기와 유럽 자기를 전시하는 세계도자기박물관. 경북 김천은 이름부터 ‘금(金)이 나는 샘(泉)’이다. 황악산·대덕산·금오산이 둘러싸고 감천·직지천이 ...
입력:2019-04-10 20:40:02
무지개 도로·화려한 꽃물결… 제주에서 ‘인생샷’을∼
‘한국의 아름다운길 100선’에 선정된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녹산로에 노란 유채꽃과 연분홍 벚꽃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풍경을 펼쳐내고 있다. 인근 유채꽃플라자에도 대형액자와 어른 키보다 높은 키다리 의자 등 여행객을 위한 포토존이 마련돼 있다.   알록달록 방호벽이 이어지는 도두 무지개도로.   드론으로 촬영한 서귀포시 안덕면 용머리 해안과 산방산.   유채꽃에 보라색 무꽃과 분홍색 복사꽃이 더해져 그림 같은 엉덩물계곡. 따뜻한 남쪽 제주도는 4월이면 완연한 봄이다. 섬 전체가 꽃의 정원...
입력:2019-04-04 04: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