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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건강] 피로 잡는 ‘슈퍼 푸드’ 홍삼, 출혈 환자는 조심
  사진=게티이미지 면역력·기억력 증진 효과 인정 헬리코박터균 줄여 위 보호하고 피부 노화 억제해 주름 개선 최근 암줄기세포 죽이는 효능… 에이즈 발병 늦춘 사례 발표도 혈액순환 원활해 열감 느낄 뿐 인삼이 체온 올린다는 건 오해 직장인 박재만(49)씨는 스트레스와 잦은 술자리로 만성피로증후군에 시달렸다. 잠을 자도 개운치 않고 업무 집중도도 떨어졌다. 3년 전부터 매일 홍삼 농축액을 먹기 시작하면서 피로가 많이 개선됐고 체력이 좋아진 걸 확연히 느끼고 있다. 2005년 대장암 판정을 받은 김순자(67)씨는 주치의 추...
입력:2018-08-28 08:40:01
[명의에게 묻다] 치매는 여러 종류… 진단 정확해야 치료 가능하다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예병석 교수가 기억력이 예전 같지 않고 집중력이 많이 떨어져 고민이라고 호소하는 한 노인과 치매상담을 하고 있다. 세브란스병원 제공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예병석(40·사진) 교수는 치매와 기억력 저하 등 인지기능장애 치료 전문가다. 치매를 유발하는 위험요인들을 집중적으로 파헤쳐 극복해 나갈 방도를 찾아준다. 예 교수는 2004년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세브란스병원에서 인턴 및 전공의 수련을 받았다. 이후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임상강사(전임의)를 거쳐 2014년부터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교수로 일하...
입력:2018-08-27 20:40:01
[헬스 파일] 어깨관절 석회성건염
  김도훈 제일정형외과병원 정형외과 원장 우리의 어깨는 평생 동안 쉴 새 없이 무수히 많은 일을 하는 관절이다. 몸에서 유일하게 360도 회전이 가능한 기관이기도 하다. 하루에 움직이는 횟수가 3000∼4000차례에 이른다. 그만큼 손상도 잦은 편이다. 어깨 통증을 유발하는 요인은 무척 다양하다. 그 중 대표적인 원인 질환이 ‘석회성건염’이다. 어깨 통증으로 팔을 위로 올리거나 뒤로 돌릴 수가 없어 옷 입기나 머리 감기 등과 같이 일상의 단순한 활동조차 혼자서 할 수 없게 되는 경우 우선적으로 의심해볼 수 있다. 석회성건염은 ...
입력:2018-08-27 20:3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