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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스포츠] “여자들이 무슨 공놀이를”… 사람들 색안경이 문제다
여자야구 국가대표 주전 포수인 최민희씨가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한국여자야구연맹 사무실에서 국민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여자 야구에 대한 편견을 깨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최민석 기자   여자야구대표팀이 지난달 27일 경기도 화성에 있는 여성전용구장에서 훈련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앞에서 두 번째 줄 왼쪽에서 세 번째가 최민희씨다. 한국여자야구연맹 제공   국가대표팀 에이스인 김라경(왼쪽 사진)이 지난해 8월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여자야구월드컵에서 투구를 하고 있고 안재은(...
입력:2019-08-15 17:50:01
'괴물' 류현진이 던질 때마다 MLB 100년 역사가 바뀐다
다저스 좌완 103년 만에 최저 평균자책점…쿠팩스·커쇼 눌러 MLB닷컴, 류현진 평균자책점+조정 평균자책점 105년 만에 최고 '괴물'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마운드에 오를 때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100년의 기록이 바뀐다. '역대급'이라고 평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뛰어난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이 기록의 주된 분석 대상이다. 류현진은 1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7이닝 동안 무실점 호투로 시즌 12승과 한미통산 150승을 동시에 수확했다. 평균자책점은 1.53에서 1.45로 더욱 낮아졌다. 류현진은 올 시...
입력:2019-08-12 09:26:24
[And 스포츠] 잠못드는 주말 새벽이 온다, 흥민아 6골만 더 부탁해~
  열대야에 밤잠을 설치는 축구팬의 갈증을 시원하게 해갈할 유럽 축구가 개막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프랑스 리그앙이 10일(한국시간)에 가장 먼저 축포를 터뜨리면 17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독일 분데스리가, 25일 이탈리아 세리에A가 순차적으로 막을 올린다. 2019-2020시즌 유럽 축구는 어느 때보다 많은 이야깃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최고 스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은 이제 차범근이 보유한 한국 선수의 유럽 최다 골 기록 경신을 준비하고 있다.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와 함께 ‘팬심’을 양분했던 크리스티아누 호...
입력:2019-08-08 20:45:01